[잡담] 어젠가 게임마스터 024에게 의외의 사실을 들었습니다

[Terrormine]

오픈 초기에 있던 인터뷴데 바로 저문장, '선을 넘은 강력함'이라는 단어로 유저들이 꽤나 불타올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썰풀던걸 들어보니....

024:어차피 이거 친한 동생(복PD)이야기니 말해도 괜찮겠지. 원래는 이게 유저들을 칭찬하는 문장이었다. 실제 인터뷰는 "유저들은 제작사가 예상한 선보다 훨씬 강력하게 캐릭터들을 이용하고 있었다. 대단하지 않냐" 라는 말이었는데 앞뒤가 잘려서 기사가 올라갔다. 이게 몇곳에 기사가 나갔는데 클레임 걸고보니 두곳정도밖에 수정을 안하더라.

라는 말을 했었습니다.

알던분이 계실지 모르지만 전 아번에 처음듣는 사실이라 몰랐네요

[그랑카트]

하여튼 곡해가 문제라니까요
이제와서라도 진실이 밝혀져서 다행입니다

[불닭마요]

기자님..!?

[닭계꿩치]

기사들에서 인터뷰 전문 올라오는거나 뒷터뷰 나오는거보면, 스마조도 많이 데였다보니 최대한 곡해 없도록 노력하는거같습니다ㅎㅎ

[춤추는 테드린]

의도한 것: 스타크래프트의 vs럴커 컨트롤 같은 유저들의 기막힌 활용
우리가 본 것: 그동안 타겜에서 겪은 공략 저격 패치의 트라우마

[춤추는 테드린]

그나저나 어제 024님 방송 하셨나보네요?

[Terrormine]

원래 정규방송이 화목토 라셨습니다

[춤추는 테드린]

아 아예 정규 방송을 하시고 계셨군요. 라오 유저들하고 잠시 소통하려고 잠깐 하시는 건줄 알았거든요

[안해시ㅂ]

이렇게보니 의도와 다르게 데인적이 꽤 많긴하네요

[루리웹-0900765074]

아라이에서도 말이 나왔었죠

[보스트로얀]

예에에에에전에 여성ROTC로 대학 후배가 인터뷰했는데 인터넷에서 욕을 엄청 먹었더라구요. 나중에 물어보니까 자기가 한말이랑 전혀 다르게 나가서 억울했다고...

[수치스러운것에저항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