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3년정도면 오래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Terrormine]

청불게임이라는 핸디캡 가지고 3년정도 운영했으면 꽤 잘 산편이죠

앞으로 조금 더 오래 봤음 좋겠슴다

97년 더해서 100년만 채우죠 우리

[설탕의다이아몬드]

오래 살기 위해 유명한 이름을 지어봅시다.
김 오리진 거북이와 티아멧 삼천갑자 리리스 찌찌카포 안드바리 세브리칸 시라유리 구름이 허리케인에 아르망 아르망에 좌우좌 좌우좌에 펜리르 펜리르는 돌돌이

[닭계꿩치]

라오 스토리 생각하면 앞으로 한참 더 봐야할듯요ㅎㅎ
이후 신작이 어떻게될지 모르겠지만 즐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거유핥는과장님]

솔직히 한 10년은 해야 우리가 지금 보고있는 떢밥 다 풀거같음 ㅋㅋㅋ
저 60대 될때까지해주세요 고추 아직 섭니다

[설탕의다이아몬드]

[불닭마요]

우리 100년 더 합시다! 이얏호우!

[Heart_of_Stone]

스마조 나스닥 상장의 그날까지

[시에라 117]

3년간 살아남아 강해진 라오! 앞으로도 더 강해지길

[기숙사안지박령]

확실히 오래 갔죠. 제가 이 게임 처음 알 때만 해도 솔직히 1년을 못 가고 망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 게임들, 열심히 살아보려 발버둥치지만 사라지고 마는 중소 게임사들의 게임들이 일년에도 한두개가 아니니까요(그렇게 노력하는 거 보면 가슴이 아프기도 해요). 그러던 게 이럭저럭 버티고 또 성장해서 여기까지 오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성장하는 걸 본다는 게 이런 건지...
라스트오리진도 영원하진 않겠고, 또 유저인 우리들 역시 라스트오리진을 영원히 할 순 없겠지요. 라스트오리진이 먼저 떠나든 우리가 먼저 접든 언젠가 끝은 오겠지만, 그 때, 적어도 웃으며 헤어지며 나중에 좋았던 시절로 추억할 수 있는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