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환경에서는 읽는게 불편할겁니다...
: CHIP(칩)은 모든 전투원이 2개씩 장착할 수 있는 장비입니다. 현재까지는 어떠한 장착제한도 없습니다.
: 22년 시작시점을 기준으로 23종류의 칩이 존재하며, 장비 강화용 칩셋을 제외하면 22종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이 칩이라는 장비는 공격력, 적중, 방어력 등의 직접적인 스텟을 늘려줍니다.
제 생각에는 이게 칩만의 특징이 아닐까 싶네요.
: 그러니까, 칩은 스텟 투자에 따라 바꿔 착용하기 좋다는 소리군요.
그럼 가장 스텟을 잘 올려주는 칩하고, '예외'정도가 필수가 되는겁니까?
: 칩들간의 스텟 이득을 비교해서 그래프로 표시할 경우 대략 다음처럼 표시됩니다.
적깎칩의 경우 언더왓쳐같이 회피가 0인 적에게는 공치칩보다 좋은 효율을 보여줄 수 있지만,
과다 적중을 만회하기 위해 적깎칩을 쓰는 경우에는 적칩을 쓰는것과 비슷한 효율이 된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 옛날 칩들은 공격력이 오르면 적중이 깎이거나 치명이 깎이는등 오버스텟을 조정하는데 쓰기 좋았는데,
베타칩이라는 것들은 공격력/치명이 올라도 회피/방어력이 깎이고마니 일방적인 상위호환으로 보인단 말이지.
: 다시말해서 공베칩/치베칩 자체는 리스크를 포함하면 적칩정도 수준이지만 리스크가 해당되질않아 높은 효율을 보인다는거군요.
: 배타칩 대신 일부러 일반칩을 쓰는 경우도 있습니까?
: 아직까지 그런 경우는 못봤는데... 탱킹쪽에서는 좀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일부 보호기의 경우 반격형 딜러로 쓰일 수 있으며, (탱킹만 하는게 아니므로 방베/회베칩으로 공격관련 수치를 깎는게 손해가 될 수 있음)
특히 스파이크 실드(방어력에 비례하여 장착한 보호기의 스킬위력을 증가시키는 장비)의 존재는 치베/적베칩의 사용을 고민하게 만드네요.
: 옛날에는 그런거 고민 안하고 그냥 회피면 회피, 방어면 방어를 가장 올려주는게 장땡이었는데 요즘엔 하도 고려할게 많아졌단말이지...
: 일단 탱킹용 칩을 포함한 그래프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냥... 스쿼드에 탱은 1명이니 탱킹용 칩은 2개씩, 딜러는 1~2명이니까 베타칩은 4개씩 챙겨놓으면 안됩니까?
: 확실히, 탱킹용 칩들은 최소한 각각 2개씩 챙기는게 좋습니다.
: 영전...아니 변소를 원스쿼드로 클리어할 자신이 있으면 그러던가. 혹시 체칩 요즘은 쓰냐?
일단 체력으로 버틴다는 것 자체가 방어력과 피해감소가 뚫린다는건데, 그정도로 강한 공격이면 체칩으로 못버텨요.
: 당장은 필요없겠지만, 언젠가를 대비하여 가지고 있는 것 자체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 일단 현 메타에서는 베타칩으로 바로 넘어갈 수 있다면 강화하지 않고 가지고만 있어도 된다고 생각해요.
: 경험치칩은 2개, 효저칩 10강+9강 1개씩, s급 행칩 2개, ss급 행칩 2개 이상, 행베칩은 가능한 한 많이요.
: 어... 너무 속시원한데요? 단언할만한 이유가 있을까요?
: 경험치 칩은 장착한 전투원이 공격을 해야 적용되기 때문에, 경험치 쫄작에서는 쓸 일이 없습니다.
왜냐면 쫄작에서는 애초에 쫄이 공격하는 상황 자체가 쫄작을 크게 지연시키기 때문입니다.
: 가끔 이벤트 맵에서 만렙이 아닌데도 혼자서 재화런과 레벨업이 가능한 녀석들이 있어. 그런 녀석들한테 껴주면 좋더라구.
: 효저칩도 비슷한 이유인데, 일단 효저칩은 '장착한 대상에게 들어오는 디버프의 확률을 50% 감소' 시키는 효과에요.
50% 이하의 확률을 가진 디버프는 걸리지 않게되죠.
: 이건 제가 맞출 수 있을 것 같군요. 디버프 공격을 받는 상황 자체가 좋지 않기 때문이죠?
: 맞습니다. 또한 50% 이하의 확률을 가진 디버프 공격이 굉장히 드물다는 것도 한 몫 합니다.
(효저칩의 효과가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 그게... '같은 수치'의 효저칩 효과는 중첩이 안돼...
특히 '적의 행동보다 먼저 광역기를 시전하여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패턴이 파밍속도를 극단적으로 줄일 수 있기때문에 주류 메타가 되었습니다.
: 하지만 옛날부터 광역기만으로 클리어하는걸 방해할 수 있는 철충들이 몇몇 있었지.
따라서 그 방해하는걸 카운터하기위해서 포격 전에 '서폿' 전투원들이 행동할 필요가 있고 말이야.
: 행동순서를 신경쓸 필요가 없는 형태로 카운터가 가능한 전투원들도 있지만, 이런 전투원들은 그 대신 대상 조건이 까다로워요.
(예를들어 메리는 양 옆에 패시브로 받피감 무시를 제공하지만 경장/기동형 공격기만 적용됨, 아라크네는 패시브로 일부 디버프를 해제하지만 공격기만 적용됨)
즉, 특정 전투원을 필요로 하게되므로 파밍중인 입장에서는 똑같이 따라하기 힘들 가능성이 높죠.
: 이 관계만 잘 알고있어도 공략을 짜는데 도움이 많이 되겠군요!
: 그렇죠. 본론으로 돌아오자면, 무조건 빠른게 아니라 라운드 시작-광역 공격 사이에 서포트 스킬이 들어가기 위해서
서포터의 행동력 조절용으로 여러 종류의 행칩이 필요한거에요.
: 나보다 옛날에는 행칩을 강화별로 가지고 있었다고 하더만, 광역 메타가 되면서 그렇게 세심한 행동력 조절은 필요없어진 것 같아.
따라서 강화별로 챙길 필요까진 없는거같고... 각 등급별로 두개씩만 챙기면 될 것 같구만.
: b급 칩은 공행칩과, a급 칩은 적회행칩과 행동력 증가량이 동일합니다.
즉, 공행칩과 적회행칩이 있다면 b, a급 칩이 필요할 때 대체 가능합니다.
: 어... 혹시 창고에 b급 행칩 2개를 보관할 자리가 부족할수도 있나요?
: 일단은 그렇단 이야기입니다. 일단은.... 저도 b급 행칩정도는 공행칩이 있어도 따로 챙겨놓은 편이에요.
-정리-
기본적으로 s급 이하의 칩들은 보유할 필요가 없으며...
: 일반칩은 베타로 넘어갈 수 있다면 바로 넘어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현재 진행되는 겨울이벤트1-7b의 경우 칩 없는 무용으로도 포격파밍이 가능하므로
지금 공칩이 없는 분들이라면 굳이 공칩을 파밍/강화할 필요없이 1-7b에서 공베칩을 파밍하면 됩니다.
: 잠깐, 아까는 적베칩, 치베칩, 방베칩, 회베칩이 방어력/공격력을 깎는게 손해일 수 있다면서요?
서론에서도 공베칩이 회피를 깎는게 손해일수도 있다고...
: 뉴비는 스파이크 실드를 교환할정도로 정제 알터리움이 넘치지도않고, 페레그리누스도 없으니까요.
페레그리누스를 얻을 시점이면 일반칩쯤은 다시 파밍하려고 해도 쉽게 파밍 가능합니다.
(다시 파밍하려해도 파밍하기 쉽다는거지 버리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특히 치칩은 다시 파밍하기 까다로워요.)
: 옛날부터 있던, 오버스텟을 조절하기 좋은 칩들이지.
물론 최소치가 2개씩이라는거지 작성자처럼 평소에 치명을 스텟+자버프만으로 100% 맞추는 스타일이면 치깎칩이 2개보단 많이 필요할꺼야.
: 무용이나 세레스티아, 메이, 마키나 같은 전투원이 스쿼드에 추가되면 치명이 넘치게 되니까 말이죠...
그래도 치깎칩은 오버치명 상태에서도 치칩정도의 준수한 효율을 보이니 감안할만 하다고 생각해요.
: 치깎칩은 공격력 수치를 베타칩보다도 높게 올려주며, '고정데미지'의 기준은 이 순수 공격력 수치에 달려있습니다.
따라서 치깎칩은 고정데미지 전투원의 활약에 따라 그 중요성이 지금보다 훨씬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 이 칩들은 어쨌건 현재 가장 좋은 칩들이니 가급적이면 좀 욕심내서 챙기고 싶군요.
혹시나 2스쿼드 이상을 투입하게 되는 일이 있을수도 있으니까요.
: 후후후... 언젠가 너도 새로운 '인플레이션' 칩으로 고통받을꺼다.
치적칩은 효율이 좋긴 하지만 이는 다른 칩들로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이고, 공행칩은 '예외'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체하기 힘드므로
알터리움이 있고 이 둘을 고민중이라면 공행칩을 우선 교환하는게 나을 것 같네요.
: 만일 여러분이 이런 결론을 스스로 도출해 낼 수 있다면 제가 이 글을 쓴 노력이 헛되지 않겠군요.
: 공치칩은 가장 효율이 좋은 칩인데도 기타효과로 분류되는군요.
: 광역기 메타에서 행동력이 깎이는 패널티는 무시할 수 없습니다. 치명적이라고 할 수도 있을것입니다. (적보다 느려지게되면)
물론 그걸 무시할 수 있을정도로 빠르다면 의미없을수도 있습니다. (에밀리나 페레그리누스등)
확실히 서폿 전투원이 많이 들어가는 스쿼드가 2개 동시에 투입된다고 가정하면 8~12개는 거뜬히 쓰이겠지만...
: 개인적으로는 칩을 모두 행칩, 행베칩을 써서 10개나 쓰는 단일 스쿼드도 본 적 있지만,
일단은 그런식으로 세팅된 스쿼드를 2개나 넣는게 필수는 아니니까요.
: 뭐, 변소 비슷하게 '투입한 장비를 다른 전투원이 쓸 수 없게' 되지 않는이상 그렇게 많이 필요하게 되진 않겠죠.... 뭡니까 그 눈은?
안녕하세요. 작성자입니다.
단순히 '이건 몇 개 챙겨라' 하는게 아닌, 이런 이유로 쓰니까 (앞으로 나올) 이런 효과의 장비는 얼마나 챙겨야겠구나 라는걸 이해시키고 싶었습니다.
어느정도 각오는 하고있었지만, 그나마 가장 간단하다고 생각했던 CHIP 파트를 쓰는데 이틀이 걸렸습니다...
원래 목표는 13일 전까지 OS, ITEM 3부작을 완성하는거였지만 솔직히 무리일거 같아요.
(IP보기클릭)125.139.***.***
초보분들을 위한 부연설명 효저칩이 10강 9강이 따로 필요한 이유는 효저는 스탯을 바로 올려주는 방식이 아니라 효과로 취급되기 때문입니다. 즉, 같은 논리로, 모든 효과로 부여되는 방식, 즉, 상태창에 칩의 효과가 기록되는 방식을 가진 모든 칩은 같은 강화수치라면 같은 제한에 걸리게 되죠 여기에 해당하는 칩은 효저칩, 경험치칩, 경량화회로(공격력을 일정비율 깎고 행동력, 적중, 회피를 상승)가 있으며, 경험치칩은 같은 강화수치라면 똑같은 3회제한으로 걸리고 다른 강화수치라면 각각 3회씩 버프가 걸리며, 경량화회로는 공격력을 깎는 디메리트만 이 법칙을 따르므로, 같은 장비로 2개를 껴줘도 디버프는 1번만 걸리게 됩니다
(IP보기클릭)180.66.***.***
(IP보기클릭)223.38.***.***
(IP보기클릭)58.227.***.***
(IP보기클릭)125.139.***.***
초보분들을 위한 부연설명 효저칩이 10강 9강이 따로 필요한 이유는 효저는 스탯을 바로 올려주는 방식이 아니라 효과로 취급되기 때문입니다. 즉, 같은 논리로, 모든 효과로 부여되는 방식, 즉, 상태창에 칩의 효과가 기록되는 방식을 가진 모든 칩은 같은 강화수치라면 같은 제한에 걸리게 되죠 여기에 해당하는 칩은 효저칩, 경험치칩, 경량화회로(공격력을 일정비율 깎고 행동력, 적중, 회피를 상승)가 있으며, 경험치칩은 같은 강화수치라면 똑같은 3회제한으로 걸리고 다른 강화수치라면 각각 3회씩 버프가 걸리며, 경량화회로는 공격력을 깎는 디메리트만 이 법칙을 따르므로, 같은 장비로 2개를 껴줘도 디버프는 1번만 걸리게 됩니다
(IP보기클릭)110.8.***.***
중요한 내용을 빼먹어버렸군요. 분명 이거랑 연관해서 왜 회피/방어가 높은게 장땡인지까지 설명할 계획이었는데 깜빡했습니다. 저녁때 관련 내용 추가할 예정입니다... | 22.01.07 15:37 | |
(IP보기클릭)221.159.***.***
앗... 저번에 이어 또 스포한건가요 이거... | 22.01.07 15:39 | |
(IP보기클릭)110.8.***.***
그런건 아니고 원래 설명하려했던 부분인데 깜빡한 파트입니다. 그런데 생각을 좀 더 해보니 이 부분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자신이 없어서 부연설명으로 남겨두는게 더 좋을 것 같네요... | 22.01.07 17:34 | |
(IP보기클릭)223.33.***.***
(IP보기클릭)222.118.***.***
(IP보기클릭)106.251.***.***
(IP보기클릭)118.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