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하다보니 처음엔 되게 재미났는데 12장쯤 오니 슬슬 갑갑해지더군요.. 개인적으로 느낀 몇가지 문제를 써보려 합니다.
1. 지겨운 친구이벤트
어거지로 겨우겨우 41명까지 어떻게 채우긴 했는데 후반 친구이벤트 관련 노가다가 완전히 산이군요. 서브이벤트 관련 숫자를 채워서 해결하라는데 그 숫자가 너무 터무니없게 느껴져서 놀랐습니다. 야리코미성 부분인데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잡아놨는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서브이벤트 개방하려면 하라고 하는데 친구를 요건으로 두는데가 세군데나 되는지라 실질적으로는 ×3이어서 이렇게 짜게 놓으면 어떻게 하라는건지 갑갑하더군요. 문제는 친구이벤트 말고도 이렇게 노가다성 플레이를 요구하는 부분이 지나치다는데 있는것같습니다. 한 50명중 30명정도면 요건이 적당하지 않나 싶을 정도구요;
2.이상하게 높아진 난이도
이번엔 치명타 치료가 가격이 꽤 높은지라 돈벌면 치명타치료에 쓰는때가 비일비재합니다. 돈을 어디에서 버는지 이해도 안되고요; 4천왕이니 뭐니 하는놈들은 돈도 안주면서 튀어나오긴 오질나게 튀어나오는데 정말 육두문자 나올 수준이고.. 전작들에선 히트액션 쓰는게 그닥 어렵지 않아서 정 안되면 히트액션으로 보스전 돌파하는게 기본 전법이었는데 이번작에서는 체력 빼고는 풀개조를 전혀 못한데다 막바지쯤 되가니 슬슬 잡졸 데미지도 세져서 게임을 풀어나가는데 슬슬 짜증이 돌더군요. 컨트롤관련 전작들과 다르게 상당히 까다로워진 것도 피곤하게 만드는 요소구요.. 정안되면 선약씹고 덤비면 어찌어찌 될것같긴 합니다만..
3. 새로 추가된 탐정요소들
많은 분들이 지적하신거지만 미행 관련은 뭔 생각인가 싶었습니다. 명색이 세미오픈월드인데 상시 스텔스 킬수 있는 것도 아니고 대체 뭐하라고..
4.비싼 추가요소들
선약도 그렇고 경험치 물약도 그렇고 클라우드 투자도 그렇고 치명타 치료도 그렇고 지나치게 비쌉니다. 전작들에서 느낀 금전적 압박을 아득히 뛰어넘더군요. 수집요소 관련해서도 한번 쓰고 엄청나게 강하다고 느꼈던 선약의 경우 빛나는 돌을 모아야 하기 때문에 한번 이상은 모으기 힘들겠더라구요;
아무래도 저지 아이즈 빨리 깨고 용같4로 빨리 넘어가는게 이번 최대목표가 되어가네요; 후반은 매 장 넘어갈때마다 정말 숨이 버거운 느낌입니다;(사실 용과같이 제로도 자유타임을 워낙 적게 주는지라 버겁긴 마찬가지였습니다만 이것도 만만치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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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눈물만 흐릅니다ㅠㅠ | 19.01.21 23: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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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게 정말 보스전치룬다고 얻는건 돈도 못얻고 경험치(그나마도 짠)밖에 없는데 rpg나 어드벤처의 전형적인 공식인 도전->승리->보상은 어디로 갔는지.. | 19.01.23 07: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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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엔진이 짜증나는 점이 액션이 시원한게 없어요 ㅠㅠ | 19.01.24 23:4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