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결혼하고 와이프가 결혼기념일 선물로
플스4 슬림을 사줬어요
지금은 30대 후반인데 콘솔게임은 고딩때 플스2까지
열심히 했다가 십수년이 지나고 플스4를 해보니
십자가 방향키가 아닌 엘3 방향키가 적응도 안되고
나름 게임 많이했었다 생각했는데 많이들 추천해주시는 라오어1를 1시간하다 멀미나서 전원꺼버리고 그 다음 3년간 봉인했네요
그 사이 아이도 태어나고 생업에 쫓겨지내다
다시 하고 싶은 마음에 갓옵워4를 시작으로
다크소울3, 블러드본만 2년 넘게 한거 같아요
뽕을 뽑은거 같아 이제 오픈월드를 해보자!!
gta5를 먼저 샀습니다
gta5를 하다가 조작키가 너무 많고 복잡한데다 차 운전도 잘 안되고 아...오픈월드는 나랑 안맞구나..락스타 게임은 내가 할 수 있는게 아니구나
체념했어요
다시 무슨 게임을 해볼까..호라이즌 제로던과 레데리2를 고민하다 락스타 게임을 한번만 더 해보고 이번에도 흥미가 안생기면 락스타 게임은 하지말자
하고 레데리2를 구매했는데
이거 정말 미치겠네요 챕터2 되자마자 신세계가 열리는데..어떻게하면 저녁에 아이랑 와이프를 빨리 재울까 이 생각밖에 안드네요 소울류게임도 재밌었지만
레데리2는 진짜 우와...하루종일 오늘가서 뭘 사냥하지 누구를 강도짓하지, 뭘 수집하지 이 생각밖에 안듭니다
역시 갓겜이네요 레데리2 많이 많이하고 gta5 다시 도전할려 합니다 이거 두가지 게임만해도 1년은 즐기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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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온라인도 꼭 즐겨보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 21.01.03 2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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