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에 뒤늦게 고리 와랜 할려고 플스4샀는데, 우연하게 디비전2라는게 나온다고해서 뭐 또 다른 TPS인가 착각하고 샀었죠. 사실 개인적으로 RPG에 알러지가 있어서 처음에는 이게임을 5년차 할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는데, 뭐랄까 계속 성장하고 싶은 욕심에 끊지를 못하네요. 진짜 게임 처음나온 1년간은 2주 단위로 너프를 반복해서 이게 무슨 주단위 시즌제인가 할정도로 정신나간 운영에, 그때는 타겟룻도 없고 보정도 같은 색끼리만 가능하고 다크존은 템퀄도 확인불가;;; 지금같은 라이브러리 체계도 없어서 무한 파밍해서 쟁여놓기 반복까지;
그렇게 욕을해도 문제는 대체재 자체가 없죠. 플스5까지 샀는데도 하는 겜이 디비전 밖에 없고, 디비전 말고 다른 게임을 하면 왠지 시간이 아깝게 느껴집니다. 디비전이 운영으로 욕을 먹어도 이정도 볼륨의 컨텐츠와 미친 연출력, 근미래 현대전 배경, 정통 슈터도 아닌 주제에 노리쇠 멈치 잠기는 소리에 총열 달궈지는 디테일까지 챙긴 게임이 없죠. 앞으로 디비전3가 안나온다고 하니, 아바타나 스타워즈 나올때는 몰라도 디비전 중독에서 벗어나긴 어려울듯 하네요. 주변에 같이하던 분들 다 접고 닥존에 악명높았던 제이슨키즈 같은 애들도 다 접었지만 그래도 계속 신규 유저 유입되는거 같고 최소 1년은 더 잡고있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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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할만한 겜이 없는건 맞는데 그게 장점인지는 모르겠네요.. 서버 관리 개판에 운영도 x같이 하고 시계 레벨 5천 향해 가고 있지만 다른 선택지가 있다면 진작에 갈아탔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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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못 갈아타신게 장점인걸 보여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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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재가 없다는게 장점...? 이라기 보단 디비전을 대체할만한 다른게임이 안나와서 아득바득 부여잡는것에 더 가깝다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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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줍기 총겜이 디비전 말고 몇개 더 있습니다 근데, 디비전을 즐긴 사람들이 다른 놈들을 즐길까요? 묻는다면 나는 '모르겠다' 라고 대답할겁니다 디비전은 독보적인 것은 세계관 배경이죠 좉망한 현대 미국을 배경으로 온갖 이해관계가 얽힌 군상극이며 플레이어는 아 그건 모르겠고 내가 원하는 아이템 내놓으쇼 하고 뺑뺑돕니다 다른 폐지줍기 총겜도 좉망한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긴 합니다만 걔네들은 기본적으로 미래거나 존시나 먼 미래거나 태양계를 가볍게 날아다니는 세계관입니다 디비전에서 먹은 맛이 아니란거죠 그래서 저도 못 놓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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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할만한 겜이 없는건 맞는데 그게 장점인지는 모르겠네요.. 서버 관리 개판에 운영도 x같이 하고 시계 레벨 5천 향해 가고 있지만 다른 선택지가 있다면 진작에 갈아탔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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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Type
아직 못 갈아타신게 장점인걸 보여주는거죠 | 23.05.28 17: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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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 입장에서나 장점이지 게이머 입장에서는 이거 말곤 대체제가 없으니 억지로 붙잡는 입장이라 단점으로 작용될수도 | 23.05.30 01: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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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줍기 총겜이 디비전 말고 몇개 더 있습니다 근데, 디비전을 즐긴 사람들이 다른 놈들을 즐길까요? 묻는다면 나는 '모르겠다' 라고 대답할겁니다 디비전은 독보적인 것은 세계관 배경이죠 좉망한 현대 미국을 배경으로 온갖 이해관계가 얽힌 군상극이며 플레이어는 아 그건 모르겠고 내가 원하는 아이템 내놓으쇼 하고 뺑뺑돕니다 다른 폐지줍기 총겜도 좉망한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긴 합니다만 걔네들은 기본적으로 미래거나 존시나 먼 미래거나 태양계를 가볍게 날아다니는 세계관입니다 디비전에서 먹은 맛이 아니란거죠 그래서 저도 못 놓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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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재가 없다는게 장점...? 이라기 보단 디비전을 대체할만한 다른게임이 안나와서 아득바득 부여잡는것에 더 가깝다고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