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페이라우는 너무 빨리 가버린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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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전1부터 하셨으면 아시겠지만

페이라우는 스토리에서 중요한 초반부를 담당하고있었고

매 컷씬마다 한번씩은 등장한

비교하자면 아론키너급의 중요한 NPC의 위치였는데..

디비전2 시즌에서 이렇게 허무하고도 빠르게 소비될줄은 몰랐네요.. 사실 조금 불쌍하기까지 할정도입니다

뭔가 제작사 측에서 컨텐츠 소비에 대한 대처가 너무 느긋해서 이사단이 난것같기도하구요. 반대로 위에서 비교당한 아론키너는 나름 오프닝도 있고 뉴욕 전체 미션에서 한번씩은 얼굴을 내민다던가(음성) 마지막 리버티 아일랜드에서도 아론키너 '만'을 위한 미션이 존재할정도고 엔딩까지 완벽하게 컨텐츠가 완성이 되있었는데..

페이라우는 뭐.. 그냥 다른 시즌 보스들하고 똑같이 너무 빨리 가버린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음성으로 어느정도 떡밥과 분량이 있긴하지만.. 급하게 만들어서 떠나보낸 느낌이 너무 크네요.. 그래서 더욱 허탈감이 심한거같기도하구요 이쯤되면 시즌은 디비전 전체 스토리의 확장판이 아닌.. 그저 시즌용 꾸미기템들을 받기위한 명분이 아닌지..

참 너무 아쉽습니다.. 페이라우가 솔직히 디비전유저에게 엄청 밉보인것도 사실이지만 그래도 아론키너랑 비교해봤을때 거의 엑스트라 신세.. 

허탈하고 심심해서 한번 끄적여봤습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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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추격전 스토리를 받을 수 있는 케릭터가 페이라우 말곤 없습니다.

[찌쪼]

이건 애초에 비교가 불가능한게
아론키너는 신규맵, 신규컨텐츠를 달고나온 확장팩 타이틀을 달고나온 보스이고
페이라우는 확팩 하위에 있는 시즌 보스임
와우로 따지면 아론키너는 7.0업뎃처럼 앞자리수가 바뀌는 타이틀 간판몹 같은 수준이고
페이라우는 7.3처럼 소숫점 자리수가 바뀌는 하위 보스몹인거임
당연히 차이가 날수밖에 없죠
페이라우가 비교할만한건 바든쉐퍼인데 얘는 그래도 나탈리라는 신규 떡밥이라도 좀 풀었지 페이라우는 그딴거도 없다는게 문제임
물론 둘다 시즌 보스로 내놓을만한 인물이 아니라 타이틀 보스 정도로 내놓을만한 인물이라는거가 제일 문제임

[루리웹-7666421992]

제가 말하고싶은건 타이틀 보스급으로 중요한 NPC를 왜 하위보스 취급했냐는거죠 ㅋㅋ 참 아쉽습니다

[P언노운P]

솔직히 페이라우는 컷신 1개정도라도 마지막에 줬어야 한다고 봅니다.

너무 이도저도 아니게 보내버린 거 같아서 ㄷㄷ

[멱긋기]

코로나때문에 빡친 메시브가 짱■케릭 능멸했다는게 뇌피셜 ㅋㅋ

[시라소닉]

유비라면 성우계약 기간만료 되서 보낸거 같습니다. 캐릭터 생사여부를 그걸로 정하는 얘들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