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난 괜찮은데?라는 말에 써본 글

[Violet Snow]

게임에서 쉬우면 보상이짜고 어려우면 보상이 높은건 일반적이고 정론임

이건 클리어했을때의 이용자의 카타르시스랑도 관계되어 있음

세키로나 다크소울마냥 클리어해도 크게 보상주는건 없지 않느냐 하는 얘기도있지만

그건 디아블로마냥 폐지줍는 게임도 아닐뿐더러 옛날 아날로그시절 게임들의 감성을 살린 장르라 비교할수가 없음

디비전은 폐지줍는게임이자 스펙의 수치를 올려서 좀더 높은 난이도나 컨텐츠를 정복하고자하는게 목표라 할 수 있는게임인데

다른 여타 동종장르와의 게임과 다르게 보상이 쉬우면 겁나 낮고 어려워도 낮은 방식을 취하고있으니

그럼에도 접지않고 게임을 즐기고 싶은 흑우는 목표를 위해 확률을 높이려고 당연하게도 횟수를 무한히 늘리는 수 밖에는 답이없고

계속된 반복작업에 지루함을 낮추기 위해 많은 세팅 중에서도 효율, 속도를 중시하게된 세팅의 교복화가 되는 현상을 막을수가 없음.

그래서 "세팅 아무렇게나 맞춰도 돌 수는 있는데?" 같은 말은 사실 의미가 없음

그리고 거기서 유저가느끼는 ㅈ같음 확 커짐

교복화된 템이 최우선 순위로 필요하기 때문에, 교복화 된 템만을 먹기위해, 교복세팅을 어느정도 끝장을 보기위해, 교복템이 떨어지는 곳만을 노가다하게 되는 것

게임안에서 여러 곳을 보고, 많은 것을 하게해도 모자랄 판에 컨텐츠를 핀포인트로 좁혀버리고 "이게 게임이냐?" 같은 말이 나오게함

그래서 지금 타겟룻미션도 프로비같은경우는 칼매칭에 사람도 많지만 다른곳은 매칭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는 현상이 발생함

"애초에 향상심을 거세시켜버리면 되지않으냐"  "아무세팅이나 맞추고 낮은 난이도에서 즐기듯이 놀면되는거아니냐"

하는 대가리가 깨진사람들이 있는데 제발 이 게임은 폐지줍기rpg게임이란걸 알아주길 바람

단순히 낮은 난이도에서 역할나눠서 놀고싶으면 그래도 아무도 안말리고 욕안함

그리고 m1a를 건드리려는 상황이 보이는데

무기들 dps곡선보면 결국 다 비슷한데 m1a가 핫한건 단순히 딜할시간이 존나 짧은데 그 시간 사이에 dps가 제일높아서 그럼

무기의 문제가 아니고 주변상황의 문제인걸 굳이 m1a를 건드리겠다는데 메시브가 덜떨어진걸 증명하는 꼴이지

유저도 이 게임 잘되는 꼴 보고싶으면 굳이 망해가는 게임에서 괜찮은데~ 하면서 대가리 깨진것처럼 행동 안했으면 좋겠음

[嘆きの樹]

??? : Very strong m1a

[루리웹-3349414346]

그러게 말입니다..
아래도 어떤분께서 썼지만.. 교복화를 막기위해 하향을 한다?

반대지요.. ㅂㅅ같은 템을 상향을 시켜줘야 세팅이 다양해지는겁니다.

글리치 옹호론자는 아닙니다만, 이번 글리치때 별별 세팅 다 나오더군요. 딜이 세지니까 별별 해괴한 짓을 하고, '오 이게 되넼ㅋㅋ' 과 같은 예능 세팅도 나오는겁니다. 당연히 유저들은 이런데서 즐거움을 얻는거 아닌지.

숫자놀음+사골국물로 운영ㅈ같이한다고 욕먹는 디아3도 이렇게는 운영안합니다. 얘네는 진짜 심각하네요..

[루리웹-3343098946]

그래도 디아는 3개월 정도 기간하는 시즌도 시작하기 전에 2주~3주 정도 PTS운영해서 반영 합니다.
뭐 회사규모 및 자본에 의한 차이 때문에 안하는 거라 하면 이해는 하겠지만
몇일전 글보니 매시브에서 PTS운영하면 버그들을 사전에 확인해서 본섭 패치후 사용해서 안한다는 식으로 말했다는 글이 있던데 정말 그런이유 때문이라면 마인드가 틀려 먹은거 같습니다.

[루리웹-3343098946]

'PTS운영했는데 미처확인하지 못한 버그가 있을경우 악용할수 있다' 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