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럭저럭 재미있게 하고있습니다.
밤늦게 펜타곤 들어갔다가 미션끝내느라 새벽까지 개고생을.....
각설하고
개 한마리가 말이죠. 이 넘이 좀 색다르더군요.
보통은 물끄러미 쳐다보다 도망가기 일쑤인데
(워싱턴DC 개들은 시골개(?)인지 뉴욕 개들 처럼 짖지를 않고 순함)
이 넘은 꼬리를 말고 낑낑대면서 도망도 안가고 두려움에 떨던데
불쌍해서 가까이 가면 끄응~끄응~ 거리고.... 음....
근데 딱 한 번 보이더니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더군요.
총알과 폭약이 난무하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한 듯 합니다.
불쌍해~
그나저나
밑에 후드입은 양아치 얘기가 흥미진진하길래 몇자 적자면...
씨빌리언 민병대 여자들은 난닝구만 걸치고
벌컨을 쏴대는 장갑병 코앞에서 끄덕도 없더군요.
(심지어 헤드샷을 당해서 머리가 픽 픽 돌아가기도 함... ㅋ)
그래서 뭔가 공평(?) 하지 않을까 합니다. ㅋㅋㅋ
아무튼
펜타곤..... 펜타라서 뭔가 음모를 기대했는데
별거 없는것 같더군요.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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