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디비전2 레이드까지의 소감 그리고 게임삭제..

[판테온3성]

디비전2

기본적으로 육성rpg에 tps장르를 혼합한 슈팅게임 1에서 보여줬던 그대로 이번에도 여름을 배경으로 한 세련된 아트는 도시를 탐험하기에 즐거운 경험이였습니다. 그러나 엔드컨텐츠로 갈수록 지칩니다. 너무나 광범위한 랜덤의 수치와 효과 극악의 드랍률은 파밍이 성공했을때의 쾌감보다 더 큰 스트레스를 줍니다 하드코어 유저에게는 도전의 연속일지 몰라도 짬내서 시간을 쓰는 유저들은 만렙이 되도 여전히 약한 캐릭터에 회의감을 느끼는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다보니 큰 피로감으로 다가오네요 스토리 역시 매력적인 베이스의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활용하지 못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플레이 당시 심각했던 서버환경은 덤

평점 5/10

[언다잉다크]

잘가요 에이전뜨~! 다음 업데에서 다시 볼 수 있겠죠?

[알못]

전작은 1년정도 묵히니 그래도 게임은 됐는데 2는 한 2년정도 묵혀야될거같음 오픈월드 구현 디테일은 여태 해본 게임중에 제일 쩌는데 알맹이가 사람을 너무 지치게함 ㅋㅋ

[H-Vader]

ETF의 귀환이후 다시 봅시다

[Great PARK]

시간투자하는만큼 강해지는 겜이니 짬짬이하시는분은 약하게 느껴질수바께요.. 고생하셨어요

[BLVCK]

그럴땐 다음달에 출시하는 고스트리콘으로 힐링하면 될듯 한데...이번작 와랜보다 별로 일수도

[루리웹-3189463830]

화목한 클랜에서 같이 미션도 하고 레아드에서 별쑈를 다하면 재밌습니다.
템 나눔받는건 덤.
컨텐츠가 없는건 어느게임이나 마찬가지이고 중요한건 유저가 얼마나 창의적으로 서로를 희생해가며 또 경쟁해가는가가 멀티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Super_Ego]

접근성이 떨어지는 게임 같습니다. 뭐랄까 연구하고 스킬짜고 맞추어 파밍하고,
이런게 힘든 사람에게는 그냥 열심히해도 아무 변화없이 지치게 만드는 게임.
친구들끼리 시작해서 다떨어져 나갔네요. 잘만든게임임에 분명합니다만 뭐랄까
보기좋은 떡 같은 느낌.. 맛은 그저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