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동생, 저 셋이서 플레이했습니다.
1편을 셋이서 하면서 25렙까지 키우다가, 베타 나왔대서 일단 해보았는데요.
그래픽
1편 대비 선명해지고, 명암도 뚜렷해져서 가장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운드
실내, 실외가 다르고, 총기별 터렛 드론의 사운드들이 제각각 특색이 있어서 너무 좋더군요.
타격감
1편보다 훨씬 느낌이 좋았습니다.
서버
1편은 골드에디션을 사고, 초반에 서버 때문에 고통 받으면서 접었다가 최근에야 하게 되었는데요.
2편은 베타임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델타 요원(서버 팅김)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렉과 버그는 일부 느꼈지만 너무나 쾌적했습니다.
오픈베타임에도 이런 서버 상태를 느꼈기에, 정식 서비스때 얼마나 잘될지 믿음이 가네요.
A.I
적과 아군 a.i가 똑똑해져서 더욱 쫄깃한 전투를 이어갈수 있었습니다.
움직임
1편보다 모션이 훨씬 부드러워졌고, 현실적인데다가 이동하는데 있어서 반동(?)도 느껴져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모든면에서 1편보다 발전하여 정말 재밌었습니다.
필구각입니다ㅎㅎ
루리웹이나 플친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던데,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1편을 수십~수백시간을 즐기신 분들에게 낯설게 다가오고 적응이 안되어 재미가 들하지 않나 싶습니다.
디비전 1을 20시간만 해 본 저로서는 1편은 고이 접어두고 2편으로 가야겠습니다.
역시 믿고 사는 유비소프트입니다!
세명이서 함께 게임하면 두배 세배로 재밌기에 정말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