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8일) 일섭에선 크리스마스 스토리 이벤트가 시작됐는데,
이벤트 관련 각종 움짤 및 이미지들을 모아봤습니다 ㅇㅇ
(움짤은 직접 찍었고, 이미지들은 앱뜯해서 가져온거)
사실 일섭하는 분들 대부분은 이미 다 보셨겠지만,
한섭만 하시는 분들도 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공유해봅니다!
(그냥 넘기기엔 너무 아까운 것들이 많아서 ㅎㅎ....)
[크리스마스 보드카 스킬 연출]
"이얏호! 보라고, 내 테크닉!
최고 속도로 왔다구… 선물이야!"
파카 라이브 방송에서도 참가 성우들이 모두 감탄했던 장면입니다만,
다이나믹한 보드 테크닉도 그렇고 보드카의 해맑은 표정도 그렇고
개인적으로 이번 신규 승부복 관련 연출들 중 최고 아웃풋인듯 합니다 ㄹㅇ
[크리스마스 보드카 G1 승리 연출]
눈이 없는 곳에서 이 정도의 보드 테크닉을...?
유게에서 누가 보드카 기본 승부복에 저 포즈를 합성해둔 것도 봤는데
그렇게 바꿔도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놀랐습니다 ㅋㅋ
[크리스마스 보드카 G2 이하 승리 연출]
산타 복장을 입었지만
중2병 소년인 우리 보드카 맞습니다!
[크리스마스 다스카 스킬 연출]
"얼어붙는 어둠에는, 내가 특별한 빛을… 선물해줄게!
따뜻하지♪"
보드카 쪽이 해맑은 표정으로 어필한다면
다스카는 화사한 표정으로 어필☆
확실히 사이게임즈는 애들의 매력 포인트가 어딘지 잘 아는 것 같습니다 ㄷㄷ
(근데 전 왠지 연출 앞부분을 보면 자꾸 와우 리치왕 트레일러가 떠오르네요 ㄷㄷ...)
[크리스마스 다스카 G1 승리 연출]
보드카 승리 연출이 너무 다이나믹해서 이쪽은 살짝 심심한 느낌이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나쁘지 않은 듯 합니다 ㅇㅇ
[크리스마스 다스카 G2 이하 승리 연출]
G2 이하 승리 시 연출은 모든 승부복이 다 공통인데
개인적으론 역시 다스카는 이 포즈가 제일 어울리는듯 합니다 ㅇㅇ
[보드카 & 다스카 스탠딩 일러스트]
크리스마스 승부복 스탠딩 일러는 물론이고
이번에 함께 풀린 사복 스탠딩 일러도 같이 추가됐습니다 ㅇㅇ
사복 얻어두긴 해야할텐데 일섭은 접속유지만 하고있다보니
팀레 돌리는거만 가지고 친밀도 11 찍으려면 한참 걸릴듯 합니다 전...ㅋㅋ;;
이번 이벤트의 주요 배경인 펄롱 타워(ハロンタワー)...!
일본어 발음이 하론 타워라서 다른 의미인가 했는데,
찾아보니 경마에서 1펄롱 할 때 그 펄롱이더군요 ㄷㄷ
(일본어 독학하다보면 이렇게 발음이 너무 동떨어진게 가끔 나와서 당황스럽긴 합니다 ㅋㅋ...)
그나저나 저 군청색 코트도 교복이랑 세트인 것 같은데
나중에 공용 복장으로 풀어주려나 몰겠네요 ㅇㅁㅇ
이벤트 스토리 보니 모델링은 이미 다 있던거 같은데 말입니다
과거 회상으로 잠깐 나오는 학생회 초창기 행사뛰는 간부들 모습 ㄷㄷ
크리스마스 트리로 분장한 루돌프 카이쵸라니 이 무슨ㅋㅋㅋ
(루돌프가 루돌프 분장을 안하다니!?)
파카 라이브 방송 때 일부분만 잘려 나왔을 뿐이었는데도
바로 온갖 팬아트 짤이 쏟아진거 생각하면
다들 비슷한 생각이었나 싶습니다 ㅋㅋ
보드카/다스카 대신 땜빵 무대를 뛰는 사쿠라 로렐 컷씬 ㄷㄷ
이번에 로렐이 인게임에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
첫 일러스트부터 엄청 곱게 뽑아준 느낌입니다 ㄷㄷ
심지어 이걸 배포 카드로 준다니
사이게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보드카와 다스카가 같은 속도로 각각의 나선형 계단을 뛰어오르며 점등한다...
스토리 읽으면서 뭔 소린가 했었는데, 이벤트 컷씬 보고 한 방에 이해 ㄷㄷ
일러스트에서야 이미 불이 다 들어온 모습으로 그려놨지만
만약 탑 아래 관람객 입장에서 나선형 계단에 빨간 불과 파란 불이 말딸이 달리는 속도로 올라가는 모습을 실시간 관람한다면
진짜 엄청 놀라운 광경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ㄹㅇ
그루브랑 셀카 찍는 브라이언!
보통은 일러스트에 쓰인 이미지를 짤라서 서포트 카드에 쓰던데
이 경우엔 반대로 서포트 카드 이미지를 짤라서 다른 일러스트에 활용 ㄷㄷ...
게다가 브라이언 손이 그루브 어깨에 올라가있다는건
스토리 읽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ㅋㅋ
[신규 서포트 카드 일러스트]
이벤트 스토리 컷씬들이 훌륭해서 그런지
서포트 카드 일러도 훌륭한 편입니다 ㅇㅇ
이렇게 스토리 이벤트 관련 이미지 싹 다 모아서 올려보는 건
지난 번 수영복 이벤트 이후로 두 번째네요 ㅇㅇ
역시 각각 여름과 겨울을 대표하는 이벤트라
볼거리도 많고 퀄리티도 좋아서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나 싶습니다 ㅋㅋ
너무 퀄을 잘 뽑아놔서 그런지 못참고 가챠를 돌리도록 만든다는게 문제지만 ㅠㅠ
헬리오스 출시되면 쓰려고 쥬얼 모으는 중이었는데
못참고 30연차 돌렸다가 2성 최소치로 나오는거 보고 식겁해서 바로 멈추긴 했는데
여하튼 이 게임이 모델링이든 연출이든 공을 굉장히 들이는 건 맞는 느낌입니다 ㅋㅋ
다음 이벤트는 아마 신년 이벤트가 될 것 같은데 또 기대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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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 인게임에서 캐릭터를 표현하는 기술력이.. 원래 정점을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거기서도 계속 발전하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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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으로 대답하는 와따시가 이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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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이 발전하는 만큼, 혹해서 쥬얼을 쏟아붓지 않도록 해주는 자제력도 함께 길러지는 느낌입니다 ㄹㅇ 포즈 하나에도 혹하게 만들만한 사소한 디테일들이 점점 늘어나는걸 보면 ㄷㄷ | 22.11.30 06: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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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으로 대답하는 와따시가 이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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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는 다르게 보드카/다스카는 출시되고 1시간 만에 룸 매치에 바로 등장한거 보면 진짜 그 둘에 가챠 지른 사람이 많다는게 인게임에서도 실감이 나더군요 ㄹㅇㅋㅋ | 22.11.30 06:2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