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에 이어서 적는 글입니다.
타우렌도 워크 3에서는 희번떡한 눈에,
격정적으로 "Death to the enemies of the horde!" 라고 외치던 모습을 보고
정말 호전적이고 거친 종족이구나 완전 멋있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와우를 하면서 초롱초롱한 눈망울에 누구보다 평화적인 종족이란 걸 알고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새롭게 추가된 문신이랑 주렁주렁 땋은 수염으로 좀 상남자 느낌도 나면서
마지막에 저 눈을 가리는 커마와 머리에 꽃을 꼽는 옵션으로 귀여운 느낌도 연출할 수 있는 선택지가 생겼습니다.
타우렌 여성의 경우에도 남타우렌에 비해서 커스터마이징이 빈약하다는 느낌을 좀 받았었는데,
장신구와 여러 모양과 색의 문신으로 선택지가 많아져서 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
특히나 꽃이 압권인 것 같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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