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설날 할인으로 구입했다가 이제야 엔딩봤습니다.
처음엔 전투가 너무 단조로워서 이런 전투를 굳이 해야하나 싶었는데, 나중에 레바테인 나오고 좀 나아졌습니다만 그래도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네요. ㅎㅎㅎ;
얼마전에 슈로대를 해서 더 그런 느낌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기체수의 한계가 있다면 연출쪽으로라도 조금 더 보여줄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오랜만에 풀메탈패닉 스토리를 한 번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음성을 듣는 건 좋았습니다만 말로만 상황을 진행하지 말고 영상을 좀 보여주지..란 아쉬움도 남습니다.
소스케만 집중해서 키웠고
중간에 막혔을 때 있던 돈으로 마오랑 크루츠 기체만 적당히 업글해주고 넘기고 나니 크게 어려움은 없었네요.
적들 10%대 명중률로 나는 맞고, 난 80%대 명중률인데도 빗나가는 거 보면 좀 어이없기도...(한 두 번도 아니고..)
멀티엔딩을 아껴둘지 한 번에 다 해버릴지 고민이네요.
후뭇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