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판 챕터5까지 하다가 빡쳐서 캐주얼로 바꾼 뒤 13시간 94다이로 엔딩보고 왔습니다
그래픽 관련 -
이야기가 많던 레터박스는 뭐 신경도 안쓰이고...
오히려 프레임 드랍 (몹 많을때, 화면에 불 나올때) 이 꽤나 있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fov도 쫍고 시점 정말 거지같은건 매우 화남
조작 -
답답하긴 했는데 사실 조작이 구리다기 보단 시점이 쫍아서 연쇄작용으로 터지는 느낌.
결국 카메라 X축 감도를 최대로 하고 진행했습니다. 시점 후딱 돌아가서 그나마 좀 나은 수준...
사운드&연출 -
좀 고어틱한 연출이 많아서 그렇지 매우 높은 점수를 주고싶습니다.
특히 로라(라우라) 포스는 호러게임중 역대급이라고 해줘도 될 정도로 리얼 ㄷㄷㄷ 나머지도 준수
스토리 -
후속작이랑 DLC 팔아먹으려고 하는건지 후... 다깨고 '응 그래서?' 소리 나오는 요즘게임의 대세를 잘 따라갑니다
그외 구매하려는 분들에게 주의사항 -
호러물 이라기 보단 고어물 이란점
난이도가 꽤 된다는 점
게임의 후반보다 업그레이드가 덜 된 초반이 더 어렵다는거
대작까진 아니더라도 수작으로 쳐주고 싶습니다. 속으로 씨부렁씨부렁 거리면서 했지만 나름 재밌었기
관심 있으신 분들은 구매후 즐기시면 재미는 보장 될껍니다
마지막으로 큰 팁. 이 게임을 정말 재밌게 즐기고 싶으시다면 친구한테 시키고 옆에서 팝콘먹으면서 구경하세요 ^^ 개꿀잼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