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설정 딱히 누구 들어오는거 그다지 좋아하진
않아서 목표 몬스터 아무거나 설정한다는게
제노지바였는데 마랭0 헌행 110짜리 활 한분이
들어오시더라구요 그리고 템제작 하는데
필요하다고 왕제노 잡는걸 도와줄수 있냐
물으시길레 딱히 할짓도 없어서 흔쾌히
받아줬습니다 첫판은 요즘 카운터 클로
뽕맛 때문에 랜스를 들고 갔는데 이분이
컨 삑살 나고 수레 타신 뒤 구조 날렸다가
뉴들박 하러 오신 태도분이 2수레 타는 바람에
퀘가 터져버렸습니다. 랜스 노딜인건 덤이구요
하여튼 패드라서 타자 치는것도 느리고 영잘알도 아닌지라
공용상용구로 위로 하고 리겜 가자 한뒤
피시판으로 왕제노 잡을때 기억을 되살려서
관통헤보 들고 갔습니다 이분은 태도로 바꿔드시고
구조요청도 하지 않았고요 태도로 바꾼 이후론
수레도 안타시고 해서 오래 걸리긴 했지만
관통헤보로 여유롭게 클리어 했네요
그리고 짤처럼 저에게 감사 인사 표하시곤
나가셨네요
굳이 구조참가는 안하지만 가끔 제 집회
오셔서 도움 요청 하시는분들은 도움 드리곤
했는데 이렇게까지 고맙단 소리 들어보는건
처음이네요 좋은 경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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