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헌 플래티넘의 최대의 난관은 금관 작업이죠...
헌터노트 보면 한숨만 나와서 금관은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번 이벤트 기간이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되더군요
'헌터로서 지금 아니면 언제 또 도전해보겠는가!' 한번 달려보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요번에 풀린 격앙 라잔 헤보 세트가 없었으면 시작도 안했을 것 같습니다.
사냥이 넘 쾌적하기에 아니 너무 사기스러워요;;; 마스터랭 구제퀘는 라잔헤보로 상위는 산탄헤보를 애용했습니다.
필요한 몹만 사이즈보고 리타하거나 잡고 귀환타는 식으로 반복했는데요
헌터란 적응하는 동물.. 참 신기한게 계속 똑같은 몹을 잡다보면 얼추 사이즈 감이 오더군요.
아 저놈은 최소 금관이 확실하다 최대 금관이 확실하다 딱 느낌이 왔습니다. (마치 생활의 달인 같은 느낌?)
디노 아종이나 진오우거 같은 퀘스트 맨 마지막에 등장하는 몬스터는 파티사냥하거나 역전 조사퀘도 이용했습니다.
기약없는 노가다이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환경생물 노가다보다는 지겹지 않았네요 ^^;
이제 몬린이 졸업한것마냥 뿌듯합니다. ㅠ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팁을 정리하자면
1. 명경지수의 마음가짐(중요)
2. 라잔헤보
3. 지루해지면 무기를 바꿔보거나 파티 사냥 하기
4. 각종 확정 금관 이벤트 퀘스트 이용 (USJ퀘 , 이블죠 두마리 퀘 등등)
다른분들도 플래티넘 달성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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