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4인멀티시 난입대처법

[별찍는별]

마랭몹들은 죄다 분노조절장애를 앓고 있어서 난입후 수틀리면 퀘끝날때까지 쫓아다니죠.

특히 이블조는 집착정도가 심한데다 성가신 점이,

블조가 난입해서 후드려 팬다->타겟몹 맵이동->블조 추격->맵이동->추격...하는 무한지옥이 펼쳐진다는 것.

거름탄도 별 의미없고, 섬광으로 떨쳐내봐야 금방 따라오고, 퀘스트 시간은 한없이 늘어나고...

그래서 어제 시도해본건데, 술래잡기 시작되면 팟원 한명 남아서 스토커몹과 놀아주는 편이 나을 수도 있네요.

한명이 빌조 붙잡아둔 사이에 나머지 3명이 타겟몹 극딜,

적당히(에이리어 2개 정도) 멀어졌다고 생각되면 귀환옥쓰고 합류.

차라리 이편이 시간단축되는 듯.

다만 공방서 의도를 모르면 왜 딴짓하냐며 안좋게 생각할 수도 있겠군요.

※개인적으로 몹난입임을 한번에 알아챌 수 있는 스탬프가 있었으면 좋겠음.

워낙 소리소문없이 난입을 해대니 먼저 발견한 사람이 경고를 줄 수 있으면 편하겠죠.

타일런트 문 열어젖히는 스탬프가 비교적 비슷한데 이해못하는 사람이 많을거라.

[N3Z9]

요즘엔 똥을 아예 안쓰는데 실수로 둘다맞아서 같이 이동하거나 한마리만 맞춰도 이상하게 같이 이동하더군요
가장 좋은 방법은 맵보고있다가 난입몹이 오자마자 똥을 맞추면 기존몹이 인식을 못하고 넘어가는듯한데 그 경우는 맵이동시간이 평소처럼 이루어지는듯하고
그게 안됐을경우엔 그냥 난장판으로 냅두다가 누구하나 이동하길 기다렸다가 싸우면 난장판될 확률이 적다는 체감이였습니다

이게 왜냐하면 한번 세력다툼 내지는 그에 준하는 난장판을 하고나면 서로 동선이 갈리는듯한데 똥탄으로 그걸 방해하면 동선이 지속적으로 겹치면서 개판이 난다는 느낌이라서 요즘엔 위의 방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MHW_JUPINEL]

전 멀티시 일단 맵에 등장하는 몬스터의 흔적들을 주워놓아서 언제 오는지 틈틈히 봅니다. 어차피 비분노 벽꿍때매 몹상태 체크를 수시로 하니 잘 보이더군요..
분노시 겹치는건 어쩔수 없이 세력싸움 시키고, 도망 -> 쫒아가기 후 다음필드서 사냥몬스터에게 똥탄을 먹여 맵을 한번 더 이동하는데 전 그게 편하더라구요

[만드레이크]

두뇌 플레이 ㄷㄷㄷㄷㄷ

[Ps4 하루살이]

쫓아 오는 경로에 함정 깔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