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인간형 보스몹이라 이래저래 신선했습니다, 해머나 건랜스처럼 파티플레이에서 좀 피곤한 무기들은 눈치가 보이더라고요
패턴이 넓고 구분하기 힘들어 좀 난감한 감이 있었지만 몬헌에서 처음보는 나무와 까마귀라는 이펙트는 신선해서 좋았습니다.
열상과 잡몹소환이라는 다소 짜증나는 기믹들은 월드에서는 보기 힘든 기믹이다보니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 월드에서 열상은 오도가론만 잡몹 소환이 패턴에 포함된 경우는 도스기르오스만
목표고정, 속박, 끊어줘야하는 필살기 등 과하지 않으면서도 파티플레이하는 기분이 있어서 좋았어요, 묶였는데 안 풀어주면 삐짐
전체적으로 신선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외형부터 패턴 및 기믹이 기존 월드 몬스터에서 보기힘들어서인가 자주는 아니라도 가끔정도는 돌아주면 재밌더라구요
베히모스
외형은 넬기 뺨때릴정도로 무섭고 커다래서 놀랐습니다;; 근육은 약먹은 것처럼 부풀어 오른 친구가 의외로 마법형이라서 한 번더 놀랐습니다.
소용돌이, 낙뢰, 불장판 등 고룡들의 시그니쳐를 모아둔 느낌이라 인상적이었는데 크샬도 그랬지만 소용돌이는 짜증유발이었습니다.
동기 선발대원들이 열심히 설명해주지만 몬헌에는 없던 역할구분 파티플레이는 아직도 익숙치 않아 고생했습니다.
황도 메테오는 적당히 어렵고 적당히 할만한 재미있는 패턴같아요, 파티원들 옹기종기 모일때면 뭔가 한 고비 넘겼구나 싶은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파격적인 시도였지만 역할구분 및 기믹들이 좀 복잡하고 어렵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솔플을 선호해서인지 별로 재미있지는 않았어요.
두 콜라보 몬스터 전부 기존 월드에서는 없던 신선한 재미를 줘서 좋았습니다, 저는 레셴쪽이 더 재미있었어요.
파티플레이를 유도하는 기믹들이 때로는 같이 뭔가하는 재미를 주기도 하고 때로는 귀찮고 짜증날데도 있어서 어려운 문제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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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광탄 눈뽕이 조금 그렇긴 해도 누군가 나를 돕기위해, 내가 남을 돕는 행위가 눈에 확확들어와서 마냥 나쁘지는 않았어요, 조오금 귀찮긴 함 | 19.10.28 04: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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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히모스가 각각 역할분담해서 합을 맞춰 거대보스를 물리친다는 느낌이라면 레셴은 쥐어짜내서 광충질 후 강제로 딜타임과 생존을 유지해야해서 어휴; | 19.10.28 04:2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