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폰입니다.
이번에 극베히모스 모든 무기 솔플에 성공하고 그동안의 소감을 적어봅니다.
사실 팁은 그렇게 없을 것 같구요...이미 많은 분들이 팁을 알려주셔서...
거기에 당시 가이드? 같은 영상이 너무 없어서
매번 클리어 후에 해설버전을 작성해서 올렸는데
그 때도 말을 했었지만 제가 스스로 알아낸것은 정말 빙산의 일각입니다.
그런 이유로 다시 한번 많은 조언을 보내준 분들에 대한 감사의 글이 될 것 같습니다.
1.차지액스
일반 베히모스를 모든 무기 솔플에 성공하고 극 베히모스는 도전할 생각이 없었는데...
"극 베히 솔플도 못하는게 무슨 가이드냐!" 라는 의견에 그래도 조회수가 가장 많고
구작부터 애정이 있었던 차지액스정도는 깨야되지 않겠냐는 마음에 2018년 12월쯤?
PS4 축제에서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클리어 각은 쉽게 나오지 않았고
당시 다른 방송에서 만난 '마일로'님에게 "아이루는 생각보다 큰 도움이 된다"
라는 조언을 듣고 거의 클리어를 하는가 싶었습니다.
토벌 완료는 떴으니...깬거 아니냐는 저의 말에
수렵은 헌터가 캠프로 무사귀환까지다! 라는 의견에 결국 PS4의 축제가 끝나게 됩니다.
그렇게 제 기억으론 PC에서 처음 극베히가 나오게 되었고 PC로 도전을 이어나가서
2019년 1월 23일 첫 클리어를 완료하게 됩니다.
이 때부터 많은 분들의 영상을 찾아서 딜타이밍을 연습했고
그중 '마일로'님의 영상과 조언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차액했음 됬다...이제 안해야지~ 라고 생각했었습니다만....
2. 태도
정말 할생각이 없었던 무기였습니다...PS4로 차액을 트라이 하던 당시
'트르미'님이라는 분께서 태도로 극베히를 도전중이셨고 자주 응원을 갔었습니다.
다행이 그 분은 축제 기간중에 클리어를 하였습니다.
'트르미'님은 그 뒤 노불굴, 위키룰에 이어서 최근에는 극베히 18분50초라는...실력이 되셨습니다.
지금은 맘타 2레벨 솔플에 성공하시고 1레벨 솔플에 도전중이시더군요
여튼 당시 보기도 많이 봤고 듣기도 많이 들어서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에 시도를 했었는데...
일단 메테오를 보고 구른뒤에 기인 찌르기를 넣을 정도가 되면 1,2페는 쉽게 넘겨지더군요
3페도 구속을 간파하고 베히 왼팔에 기인 찌르기를 넣을 수 있으면 할만합니다.
문제는 4페였는데...당시 기인 큰회전베기는 골라서 해라, 적개는 반드시 먹어라,
피신일 때 뒷다리라도 투구깨기를 해라, 어깨춤만 잘 유도하면 딜은 절대 모자라지 않는다 등의
'트르미'님의 조언이 매우 컸습니다. 거의 모든 빌드가 그 분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그렇게 2019년 2월 10일 태도 솔플에 성공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의 추천에 의해 인증글까지 가게 되면서 잠시 흔들?리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3.라이트보우건
당시 일반 베히때 너무나 쉽게 잡았던 생각이 떠올라서
수면 낙석등을 이용하면 금방 깨지 않을까? 하고 시작했습니다.
몇몇 영상을 찾아보니 대부분 원격을 이용해서 앞발에서 네일아트를 하는 형태이더군요
라보는 사실 크게 힘들지 않았습니다...멘탈이 문제였지 ㅠ.ㅠ
문제는 이 것 때문인데요...차액보다도 더욱 아까운 상황이 연출되었습니다.
사실 전 이런 경우가 지금까지 한 7번정도 되는데 이 때가 가장 아깝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렇게 2019년 2월 18일 라이트보우건으로 클리어를 하였습니다.
이 때는 그래도 설마 전무기 하겠어? 할 줄 아는 무기만 해야지 정도였습니다.
4.활
당시 극베히 솔플은 태도나 활이 그나마 쉽다라는 말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딜이 좋다보니 상대적으로 시간의 압박이 적기 때문이겠죠
라보가 생각보다 오래 걸리면서 활은 힘들지 않을까 싶었는데
운이 좋게 축제 마지막날에 2019년 2월 22일 클리어를 하게 됬습니다.
활은 워낙 당시에도 영상이 많았고 잘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게다가 연구도 많이 되어있어서...베히의 패턴에 맞게 어떤 콤보를 쓰는지를 보고
최대한 따라하려고 노력을 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활에 대한 딜사이클과 운용법을 완전히 바꿔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데쓰갓'님을 미리 알았더라면...더 쉽게 깼을 것 같네요...
5.건랜스
원래 전 가드 위주의 풀버스트나 참격 건랜스를 쓰던 쪽이였습니다.
콕펑과 펑펑은 해본적도 없었고 질풍 건랜이나 질풍 랜스쪽은 제대로 해본적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이미 절반 넘게 극베히 솔플에 성공한 '마일로'님 영상을 보면서
건랜스가 의외로 쉽겠는데? 라는 인상을 받게 됩니다.
건랜스의 특성상 딜을 올릴 수 있는 스킬이 적다보니 생존에 몰빵한 스킬 구성이 너무 컸습니다.
거기에 용항포를 이용한 적개심 먹기는 신세계였습니다.
마지막까지 고민했던게 딜부족인데...이건 의외로 쿨마다 용격포만 써주니 시간이 팍 주는걸 확인했습니다.
정말 그동안 했던 솔플중에서 가장 편하게 진행했던 솔플이였습니다.
여러분 전건협은 우릴 속였습니다...
그렇게 3월 27일에 건랜스에 성공을 했습니다.
도전부터 성공까지 '마일로'님의 영상이 큰 도움을 줬습니다. 사실 그 때 그 영상말곤 못찾았어요 ㅠ.ㅠ
6.슬래시액스
그동안 슬액에 대한 약은 많이 팔고 있었고...계속 도전중이던 '며기'님에게
많은 조언을 듣고 시작을 하다가 방송을 찾아오신 'ICARUS'님께서 요즘 TA에서는 마비무격도 많이 쓴다
라는 말에 마비무격 세팅을 하고 도전을 하면서 클리어 각을 봤었습니다.
당시 국내에는 '마일로'님 멸진 슬액 외엔 영상이 없었고 '며기'님,'트르미'님,그리고 제가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트르미'님께서 황제금-물을 이용해서 클리어를 하셨고 전 마비무격에 가능성을 보고
에너지 드링크를 먹어가면서 4일을 쏟아부어서 축제가 끝나기전 클리어를 하였습니다.
힘들긴 했지만 개인적으론 대검과 슬액이 가장 재밌었습니다.
그렇게 4월 4일에 클리어를 하였습니다.
7.조충곤
그동안 조충곤을 구작 처럼 쓰고 월드에서는 큰 관심이 없었던 무기였습니다.
그렇게 다른 분들의 영상을 찾아보던중 25분 정도가 나온 '치리휘'님의 영상을 봤습니다.
오....내 생각과는 다르게 딜이 좋은 무기인가? 라는 생각에 영상을 보니
벌레를 위한 캔슬과 중립 세모를 이용한 적개심...등은 신세계였습니다.
그러는 도중 몇가지 의문이 생겼고 전 그 궁금중을 풀기 위해 '치리휘'님의 방송을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조충곤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고 그 방송에 놀러오신 '흙손대장'님과 '마일로'님에게
많은 조언을 또 얻게 되었습니다. 치리휘님의 이론에서 저에게 맞게 콤보를 3가지 정도로 줄인 후
도전을 하였고 4월 30일 그렇게 조충곤 솔플에 성공을 하였습니다.
정말 조충곤은 '치리휘'님 덕에 생각 자체가 바뀌었습니다. 감사합니다.
8.쌍검
절반을 지나게 된 시점에서 이제 진짜 할 때 까지 해보자라는 스탠스로 바뀌게 된 쌍검입니다.
쌍검은 대부분의 영사의 시간대가 짧았고 리바이를 이용한 방법과 난무를 이용한 방법 육연참을 이용한 방법등
이미 많은 방식으로 클리어가 되어있던 무기였습니다.
그래서 쉽게 보고 다가갔는데...생각보다 딜이 부족한 것에 많은 자괴감이 들었습니다.
2페에서 피신을 이용하면 쉽게 꼬리를 잘라서 안정적으로 딜을 할 수 있었지만
꼬리가 없으니 회피가 켜지지 않아서 오히려 딜이 떨어지는 딜레마에 빠지게 되었고...
결국 처음으로 회복 커강까지 빼면서 극딜에 투자를 해서 겨우 깬 무기입니다.
애초에 제가 딜센스가 없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ㅠ.ㅠ 아마도 그동안 쌍검에 나쁜 습관들 때문에 딜누수가 심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5월5일 쌍검으로 클리어를 하였습니다.
9.헤비보우건
건랜스 이후 더 강렬한 충격을 준 헤비보우건입니다...
평소에도 '트르미'님께서 산탄헤보 쉽다고 말은 했지만 태도 실력을 보고 믿지 않았었는데...
솔직히 말씀을 드리자면 헤보 특유의 회피 타이밍만 익힌다면 이건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딜이 좋습니다ㄷㄷ
처음에 가드 세팅으로 갔다가 딜이 너무 안나와서 '마일로'님의 영상을 보니 어라 쉴드 파츠가 없네?
그렇게 아에 가드를 포기하고 그냥 딜에 몰빵하고 회성까지 띄워서 회피에 익숙해지니 이건 진짜 심각했습니다.
예...5트인가만에 클리어를 했고...심지어 연습도중! 커스텀을 짜는 도중 클리어를 했습니다.
그렇게 쌍검을 클리어하고 하루 뒤인...5월 6일에 클리어를 하게 됩니다.
10.대검
조충곤때 알게된 '흙손대장'님께서 그동안 유튜브를 많이 봤는데 티폰님 주무기는 대검 아닌가요? 그래서 대검 언제하시죠?
라는 물음을 늘 피하다가 결국 잡게 된 대검입니다...
정말 베히랑 상성이 안좋은 무기인데요...제 실력으론 엄두도 못냈던 극베히를
'흙손대장'님께서 친절하게 하나하나 빌드까지 전부 알려주면서 정말 그대로 플레이해서 깼습니다.
빌드도 빌드지만 궁지주라는 커스텀까지...제가 일단 몬헌만 10년을 넘게 했고 그중 대검을 가장 많이 했었는데...
월드에서 너무 바뀐 대검을 그동안 멀리하지 않았나는 반성을 하게 된 트라이였습니다.
대검 클리어는 '흙손대장'님의 도움이 너무나도 컸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11.랜스
사실 대검 클리어후에 축제 기간이 좀 남아서 트라이를 계속 했었는데 마지막날에 돌진 돌려치기를 알게 되면서
아...이건 넣어야겠다라는 마음에 방식이 바뀌면서 결국 클리어를 못하고 다음 이벤트로 넘기게 된 랜스입니다.
생각보다 2페까지의 딜이 너무 좋았고, 문제는 3페와 4페였습니다.
너무나도 짧은 회피 거리가 3페 구속에서 발목을 잡았고 적개를 먹은상태에서 딜링은 급사의 위험이 있었습니다.
결국 3페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를 계속 했고 많은 분들의 영상을 참고 했지만 전 그걸 따라할 실력이 부족했고
왼쪽 겨드랑이로 피신이라는 방법에 도달해서 4페까지 안전하게 갔으나...
4페 어깨춤은 절 너무나도 괴롭혔습니다.
그 때 '마일로'님의 "차라리 4페에서 회피로 가라"라는 조언에 힘입어 4페에선 회피세팅으로 변경!!
그 후 7월 10일 아주 손쉽게 클리어를 할 수 있었습니다.
12.한손검
랜스의 트라이가 길어지면서 한손검은 결국 마지막날까지 성공하지 못했고
그래도 '며기'님의 조언에 클리어 각은 나왔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가장 긴 이번 축제 기간이 돌아왔지만...
집안 사정으로 2주가까이 플레이를 못하게 되었고
심지어 극 베히 전무기 도전자가 늘어나는 상황까지 ㅠ.ㅠ
마음이 초조해져 있던 상황에 '치리휘'님의 궁지주 조언은 너무나도 유효했고
확실한 딜사이클이 있는 한손검은 회피가 해결되어 2019년 8월 10일에 클리어를 했습니다.
한손검은...그냥 한마디로 리치만 해결하면 매우 강력합니다?!
13.해머
한손검 클리어후 피리 트라이를 시작하였고 해머는 피리를 깬 뒤 힐링용으로 할 생각이였습니다.
하지만 피리가 생각만큼 풀리지 않았고 새벽에 열받아서 화풀이 하러 들고 갔다가 1트에 클리어 각을 보고
3페만에 클리어한 무기입니다...힘모으기 이후 R2-세모연타 콤보 하나만으로 클리어가 되더군요...
관건은 뒷다리에 얼마나 빠르게 붙어서 딜을 넣을 수 있냐?! 입니다. 피리를 하다보니 이 부분은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었고
산탄 헤보보다 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ㄷㄷ
산탄 헤보처럼 하루만에...2019년 8월 13일에 클리어를 하였습니다.
14.수렵피리
대망의 마지막 무기 수렵피리입니다...
그동안 도전이 무색할만큼 차원이 달랐습니다...
40초마다 리필을 해줘야 하는 연주, 말안듣는 구도기... 거기에 뒷다리를 쫒아 헤매는 여정 ㅠ.ㅠ
거기에 속속들이 들어오는 다른 분들의 전무기 솔플 성공 이야기...
그래도 10개월 가까이 했는데 하하하하 ㅠ.ㅠ
피리는 먼저 클리어를 하셨던 '마일로'님의 조언과 같이 트라이를 이어나갔던 '치리휘'님과의 정보공유가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땐 피리 생각만 너무 했는지 꿈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보았고
그 아이디어를 하나하나 게임에 적용해서 시간을 줄여나가면서 마지막에 패턴이 좋게 나오면서 겨우 클리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마지막에 손댄건 '인터벌 타이머'였습니다.
연주는 최소한으로 하는게 딜이 더 좋다는걸 알게 된 후 30초마다 알람을 울리게 해서 연주 타이밍을 최대한 효율 좋게 가져갔었습니다.
처음에 올공으로 가다가 '치리휘'님의 조언대로 회피 성능3을 이용해서 메테오와 꼬리를 피하면서 딜을 계속 넣어서 정말 운 좋게 클리어!!
그렇게 중간에 또 집안일이 겹치면서 시간이 흐르다 축제가 며칠 남지 않은 2019년 8월 27일! 클리어에 성공했습니다.
15.차지액스
모든 무기 클리어를 하고 나니 첫번째 차지액스만이 PC판인 것을 알게 된 후
기왕 하는거 전부 PS4버전으로 채워보자는 생각에 다시 든 차지액스입니다.
약점 특효과 슈퍼 회심 없이 회성3 회거3를 넣어 회피에 집중한 커스텀으로 몇번의 도전만에 큰 어려움 없이 클리어를 하였고
이렇게 PS4버전으로 극베히모스 모든 무기 클리어를 완료 하였습니다.
후기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전 일단 컨트롤이 좋은 편도 아니고 손이 빠른 편도 아닙니다.
다른 분보다 조금 자신있는건 패턴 분석에 의한 회피 정도일까요...
그래서 타임 어택은 저랑 인연이 없다 생각했었고 시도도 안했습니다.
하지만 극베히모스는 30분동안 51800을 때려야 하는...몬스터라 강제적으로 타임 어택방식을 요구합니다.
저도 가이드를 쓰고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려고 많은 영상을 제작했지만
이 분야는 저에겐 새로운 영역이였고 그래서 저도 다른 분들의 영상을 보고 많이 공부를 하고
따라하려고 많이 노력을 했습니다.
다른 분들과는 다르게 매우 오랜 시간 트라이를 했었고 다행이 아이스본이 나오기전에 목표를 이루었습니다.
몬헌은 정말 고수의 플레이가 많은 도움을 준다는 것을 새삼 깨닿게 된 기간이였습니다.
이제 이 때의 기억을 토대로 아이스본에서 무기별 가이드를 제작할 예정이며 많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처음 시도를 할 수 있게 등을 밀어주신 '마일로'님
같은 도전을 하면서 도움을 주신 '트르미'님
자신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알려주신 '치리휘'님, '흙손대장'님
그리고 응원을 아끼지 않아 주신 '밥먹고합시다' 서클원 분들과
10개월간의 대장정을 꾸준히 지켜봐주신 모든 시청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재생목록을 링크하고 글을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제시 자삭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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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마스터는 아직 멀었습니다. ㅠ.ㅠ 그저 조작법만 아는 수준이지요 늘 힘나는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ㅎ | 19.08.29 19: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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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웨폰 마스터님 늘 감사합니다.ㅎ | 19.08.29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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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이스본 베타 나온데요... | 19.08.29 20: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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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하기엔 너무 잘하시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ㅠ.ㅠ 하늘을 알고나니 절로 겸손해지더군요 ㄷㄷ 아이스본에서는 적어도 시간의 압박은 없었으면 합니다. | 19.08.29 20: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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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정말 이렇게 길게 그리고 성공할지 몰랐습니다. | 19.08.29 20: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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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주신 신룡환루진님 감사합니다.ㅎ | 19.08.29 21: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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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ㅠ.ㅠ 대검은 대장님 덕이에요 | 19.08.30 01: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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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조충곤때 신세 많이 졌습니다.ㅎ | 19.08.30 01: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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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ㅎ | 19.11.08 19: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