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뒤로 헬프만 다녔습니다
지금 프리즘 공방에서 얻은 것 포함 50개쯤 있네요
1.
대부분 조금만 합이 맞아도 한번의 적개심(90초)로 페이즈는 넘어갑니다 (약점 때리기 힘든 무기가 아닌한)
근딜이라서 안넘어간다?
조금 딜 부족해서 다시 적개심을 띄워야 될 가능성도 있지만 딜이 매우 부족하다는건 딜러 중 누군가가 제대로된 딜을 못한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2.
제가 느낀 극베히는 탱커게임입니다
적개심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난이도 차이는 말도 못하고, 멸룡탄 알려진지 꽤 오래 되었는데도
헬프 돌리는 탱커, 헬프 요청한 분들 중에도 안쓰는 분들 많죠. (멸룡탄은 총 2번 떨어지기도 하구요)
그래놓고 진입 탓만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물론 어느정도는 진입때문에 게임이 터질 수 있다는건 인정합니다만.. 진입자에게 모든 책임을 떠넘기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대표적으로 누군가의 진입으로 게임 힘들어 지는 경우가
3명(탱커, 딜러 등)이 탄채울려고 캠프갔는데도 근딜이나 힐러가 혼자 달려가서 대소용돌이 바다를 만드는 경우... (공방에서 직접 경험해봤습니다)
3.
적개심 띄운 시간을 고려하지 않고 상태이상 거시는 거너분들이 있죠
대부분의 정보는 1주일 전쯤부터 다 나온 상태였고, 이젠 그 정보를 바탕으로 플레이하는 것만 남은 정도였는데도
지옥을 만들어 주시는 분들이 간혹 있죠
4.
1페에서 수면 낙석을 안할 경우.. 적개심을 띄워도 낙석 끝날때까지 절대 딜 안하고 뛰어다니는 분들도 있고
패턴을 조금 아시는 분들은 3페에선 어글 순서까지 고려해서 적개심 끝난 이후 딜링 하는 분들도 있는데
많은 분들이 뛰어다니기 바쁩니다
이부분은 딜 상황에 따라 다른데.. 석 3개 나왔다면 탱커가 어글먹을려고 노력하는것보다 딜하는게 매우 좋습니다
2개 나온 후라면 딜 정도에 따라 탱커 어글을 기다릴지 고민 좀 해봐야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