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붕대를 얼굴에 감고 왕관쓰고 있는놈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 놈은 불릿킹이라는 디비전1에 등장하는 필드 네임드 몹이다.
근데 '저 새끼 뭔데 이런데 등장하냐' 싶을거 같아서 설띵하러 왔다.
디비전 1 오픈 초창기에 버그성 파밍 방법인 일명 '불릿킹런' 이라는게 유행했다.
네임드몹인 불릿킹을 잡으면 고등급의 템과 얻기 귀찮은 인게임 재화를 드랍을 했는데
저 넴드만 잡고 주변 쫄에게 ■■을 한 뒤에
바로 주변에 있는 안전가옥에서 부활하고 불릿킹이 리젠되는 곳으로 가면
죽었던 불릿킹이 부활해서 다시 돌아다니고 있었음
그래서 또 위에서 설명한 방법을 반복 반복 반복해서 짧은 시간에 많은 파밍을 할 수 있었어서
안하는 사람이 없었을 정도로 매우 유명한 버그였음.
그러나 역시 버그성이라 결국엔 고쳐지긴 했는데
제작진 측에서는 이 버그를 픽스하면서
불릿킹 런때문에 수도 없이 죽었을 불릿킹을 추모(?)하는 트윗을 남기기도 함.
디비전 공식에서 그를 추모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죠
그리고 실제로 불릿킹이 나오는 곳에서 추모글 올리기도 했습니다.
아앗 불릿킹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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