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안 랭킹전을 열심히 돌았습니다.
낮에는 다른 일정이 있어서 밤에 열심히 리트하다가 피곤하면 자는걸 반복했더니... 2박 3일 히든이 되어버렸네요;;;
실제 플레이시간은 10시간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4공수 110킬 빌드를 사용하였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선구자들이 남긴 발자취를 따라가면 편합니다.
3턴 이후로는 행포가 조금씩 남으므로, 이걸 잘 활용해서 적극적으로 은장작을 하였습니다.
한 칸을 제외하고는 모두 점령하는데 성공해서, 운영 면에서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네요.
(8제대는 엠포 기믹 제대인데, 기믹을 완성한 후에는 퇴각하고 포돌이를 권총으로 바꾼 다음 재소환하였습니다)
목표가 132만이었는데, 일단 달성해서 기분이 좋네요.
몹 운이 좋았던 편은 아니라서 군담이 뭐죠 아쉽긴 한데 다시 돌려면 공수요정 별을 더 올려야할 것 같습니다.
5~6턴에는 아직 해골몹 처리가 끝나지 않아 공수제대가 화력지원을 받기 어려운데, 이 때 멘탈잡고 하느라 많이 힘들었네요. 2성으로는 한계가 있어서...
개인적으로 이번 랭킹전은 최악의 설계인 것 같습니다.
해골몹까지는 그렇다쳐도 공수디버프 연전은 정말 거부감이 많이 드네요.
근데 왜 아직 이벤트가 한달이나 남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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