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소전한지 1년 약간 안 되는데, 그동안 영광의 날 복각되기만 간절히 기다려 왔습니다.
루리웹에 글이나 댓글은 많이 안 썼지만, 그 중에 반 정도는 '영광의 날' 이런 단어가 꼭 들어간 것 같네요.
10월 말 쯤 복각 떡밥 돌 때, 만약 실현만 된다면 전체 영상을 챕쳐해야지 하고 막연하게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도감에도 없어서 시간이 지나면 못보니까요...
결국 얼마전에 영광의 날 복각에 대한 소원이 성취 되어서 지금은 너무 행복하네요.
그래서! 전체 플레이 영상을 챕쳐 했습니다.
중간에 한 장면을 지나쳐버려서, 그 한 장면 캡쳐하려고 부계정 만들어서 미친듯이 5링크 제대까지 키웠을 정도였습니다.
영광의 날 때문에 생전 처음으로 유튜브 업로드를 해봤습니다.
게임 하나에 이렇게 푹 빠져들 수 있다니, 제가 소전과 영광의 날을 어지간히 좀 좋아하긴 했나 봅니다.
이제 소전에 큰 미련은 없습니다. 그냥 소전 망하는 날까지 좋아하는 캐릭터랑 이젠 결핍 없이 재밌게 즐길거에요.
아이폰 실기 플레이 1080p 60fps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Tqx-LHAM7jM&list=PLzpDpm6RhFGee8uj4ADqm6A9Tk62STJNF
여기서 보실 수도 있어요.
dj max 곡 이름은 다 적혀있고, 긴 전투는 적당히 잘랐습니다.
1-1 stalker
1-2 heartbeat
1-3 waiting for you
2-1 sunset rider
2-2 fate
2-3 end of the moonlight pt.1
2-3 end of the moonlight pt.2
엔딩 후 후일담
영광의 날이여 영원하라!
(IP보기클릭)108.77.***.***
콜라보 스토리를 이렇게 잘 만들줄은 몰랐죠. 음악이 특히나 좋아서 지난 영광의 날 엔딩 때는 음악 듣느라 스토리를 넘기지 못할때가 종종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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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부계정 친구 제대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친구제대 아니었으면 이렇게 금방 못깼을 것 같아요. 어차피 부계정은 앞으로 접속도 안 할 것 같아서 먼저 친삭하고 싹 접었습니다. | 19.11.23 13: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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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보 스토리를 이렇게 잘 만들줄은 몰랐죠. 음악이 특히나 좋아서 지난 영광의 날 엔딩 때는 음악 듣느라 스토리를 넘기지 못할때가 종종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