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23일에 소전을 처음 설치하고 오늘로 딱 1년..하고 하루가 더 되었습니다.
현재 인형수집률은 92%로, 대강 반년쯤 했을때 일반제조를 졸업했습니다.
중제조는 셋(사이가, 쇼티, 린민비) 남았고, 그 외 다른 인형은 상시이벤드랍 출석인형이랑 발리스타, 8,9,11지 한정인형, 만화권총만 남았습니다.
인형 중제조는 현재 69번을 했는데 5성샷건은 먹어본적이 없고 별로 할 생각은 안드네요. 가성비가 넘구리고 요정이 더 급합니다.
지역은 11지 일반/긴급까지 다미는데 2달정도 걸렸고 야간은 한달정도 뒤에 마무리지었습니다.
0-2 / 3799회
4-3e / 189회
8-1n / 5127회
10-4e / 2756회
7-1 (자율) / 935회
11-5 (거의 자율) / 552회
4-6 (발판런+구출이벤) / 1187회 (발판런이 900회쯤?)
파밍 뺑뺑이는 이정도 했네요.
상당히 하드하게 했지만 진짜 극한으로 하드하게 하는 분들 정도는 아닌정도?
저도 상당히 하드하게 돌렸다고 생각하는데 저보다도 하드하게 하는분들을 보면 좀 신기합니다.
제 경우에는 자율작전 나온 이후로는 뺑이치는 수를 줄이고 자율을 많이 돌렸고,
인프라가 완성된 요즘에는 코어런 말고 거지런 자체를 거의 안돌긴 합니다. 탐색으로 주는 작보도 상당히 많구요.
근데 여기까지 오기가 상당히 힘들긴 한듯...
요정 중제조는 현재 1219번 했고, 5성요정은 용사가 하나 있네요.
다른 요정 2~3개쯤도 5성을 만들 수 있긴 한데 공수밥먹일 요정을 일부러 남겨놓느라 안먹이고 놔두고 있습니다.
쓸데없이 지지난 확업때 샷건에 십수만 꼬라박지 않고 귀찮다고 자율 2제대씩 보내놓지 않았다면 5성요정이 훨씬 더 있었을것...
중장비는 이번에 새로나온 친구를 빼고는 전부 100렙입니다.
AGS, 2B14는 칩셋까지 졸업, 브금은 거의 졸업했습니다.
나머지는 한창 강화 중
소전 시작하고 한달 언저리일때 했던 허수미궁+는 32%를 찍었습니다.
1제대로 온몸 비틀며 공략을 제 스펙에 맞춰 최적화시키니 가능하더라구요.
당시 혼자 이론상 계산해본결과 1제대로 한 30만쯤까진 가능했을텐데 당시엔 수복권과 자원이 부족해 못했습니다.
이후 약 4달차인 시점의 혼돈폐막에서는 95만점으로 6%에 안착...이 아니라 파킨했습니다.
9제대 1더미를 썼는데 90렙 인형들이 포진해있고 5링 못찍은 인형은 물론 쉴드용 1렙 호식이까지 투입했었습니다.
이때 후반부에 집중력이 크게 떨어져서 더 높은 점수를 뽑아먹을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고
심지어 좀비제대에 수복 한번 안했다가 막턴 들박때 도저히 버틸 수 없는 상황이 와서 샷건에게 반지를 주는걸로 회복시키는걸로
밟고있는 보급상자(1만점) 포인트를 지켜냈습니다만 5%에 못들어갔죠. 그 이전턴에 그냥 수복 한번만 했으면. . .
아니면 차라리 반지를 딜러에게 줬으면 보석이라도 아낄걸 그랬습니다. 반지는 애정캐한테만 주는데 애정캐 아닌애한테 줘서 NTR당한 기분이었습니다.
당시 좀비제대 ㅋㅋㅋㅋ
어쨌든 한번 더 했으면 100만점 찍고 5% 안착을 했을테지만 실패했죠.
이 다음에 있던 국지전은 따로 스샷찍어둔건 없는데, 이때 당시에는 인형풀도 비교적 부족하고 샷건도 거의 없었기에
총득점, 최종전 둘다 20%에도 못들었습니다.
그 다음에 자율월정액 등이 나오고 한동안 열심히 육성을 해서 2차 국지전에서는 총득점 1%, 최종전은... 10%에 못들었던거 같습니다.
2차때 C떡상이 3번 있었는데 3번 다 못먹어서 그런지 in100에는 실패...
그 다음 올여름에 했던 연쇄분열의 종언의 꽃밭은
드디어 in100에 드는데 성공했습니다.
최종순위는 60위였고, 위의 점수는 2트 점수로 이후 3, 4트를 더 했으나 그 거지같은 보스젠조건이 밝혀지지 않아
니토를 뽑아먹지 못하고 3, 4트 둘 다 2트보다 운영이 훨씬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이유로 망해버려 기록갱신은 하지 못했습니다.
아무래도 2공수(2성+1성)로는 좀 힘들기도 하고 꽃밭 특성상 리트할때마다 자원이랑 지령(포탑부수기, 공수, 조명)이 엄청나게 소모되는지라 부담이 컸죠.
솔직히 3트에서 보스 잘뽑아먹거나 4트에서 울란이 5시에 심각한 교통사고를 만들지 않았다면 한 109~110만까지 이론상 가능했었습니다.
특히 4트에서는 보스도 제대로 나왔는데...... 중앙헬포도 2개 다 내줬는데... 그 망할 울란놈이.... 이게 완전히 운의 영역이라.... 하........
뭐 근데 그래도 in10은 힘들거 같고 11위나 in100 중위권이나 당장 보상은 같으니 스탑...
사실 연장전 기간에 더 돌아볼까도 했지만 어차피 랭킹박제도 안되고 너무 피곤하니 안하는걸로 하고 다음 히든랭킹전에서 in10을 노리기로 다짐했습니다.
그 다음 3차 국지전...
총득점은 이번에도 1%, 최종전은 어찌저찌 8%에 안착했습니다.
총득점의 경우에는 초반의 C떡상도 잘 먹고 이후로 중반까지 in100안에서 순항중이었는데
슬슬 C각이 나오는거 같아서 C로 갈아탔지만 B가 3연떡상을 해버리고 그 뒤에 A로 갈아탔다가 정작 노렸던 C떡상을 못먹어서
그대로 곤두박질쳐 in100에 실패하고 이번에도 1%가 되었습니다.
중간에 어디 놀러갔다온날 너무 피곤해서 대충 C 찍으면서부터 쭉 C에 홀리는 바람에 냉정을 잃어서 흑흑
최종전의 경우에는 이전 1, 2차때도 느꼈지만 진짜 스펙으로 찍어눌러야 하는 부분이라 5성요정 1개로는 도저히 무리였습니다.
in10권까지 가면 아예 올서약을 박고 하던데 이쪽은 그냥 앞으로도 별로 노릴 생각이 안드네요 ㅋㅋㅋㅋ 올서약 할 생각은 도저히 안듭니다.
어쨌든 정리하자면 캐릭에 낚여서 시작을 하긴 했는데 의외로 취향에 맞는 겜(주로 전략성, 히든 운영, 조합짜기)이어서 열심히 하고있고
제 인생에서는 한 겜 이렇게 붙드는건 3번째네요.
쨌든 꾸준히 플레이할 생각이고 다음 히든에서는 in10을 목표로 하고 가능하면 랭킹 1위도 한번 찍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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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하는 노바1492말고 다른 게임 하는건 없습니다 | 19.10.24 15: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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