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국지전 주력제대는 이 친구들입니다. 요정은 도발 4성 격양계이고요.
특이사항이라면 작능뻥을 위해 삿팔은 옵티컬을 끼고 있고, 전진배치 되어있다는게 특징이네요. 나강이 111렙 모드2고 1스킬이 8렙입니다. 포도만 스킬 수동이에요.
작능뻥을 위해 에알제대가 없다보니 이 제대로 정찰센터(딸파스)와 픽시스(2샷3망) 빼고 다 잡다보니 여러가지 잡 컨트롤을 많이하는데, 컨트롤에 대해서 간략하게 적겠습니다.
혹시 컨트롤에 도움이 될까 해서 상세히 기술하겠습니다.
1. 삼발이
도발 + 브금으로 데려가는데 이상하게 전투 들어가자마자 삼발이가 한대를 쳐서 전진배치시 삿팔이 한대 얻어 맞습니다.
그거 피하겠다고 전투 시작과 동시에 삿팔 퇴각 컨트롤을 시전하는데.. 퇴각 버튼이 생각보다 작고, 자꾸 요정을 누르다보니(이건 왜 구현했니) 리트가 일상..
특이 사항으로, 레이저 공격이 전방의 아군을 타겟팅하는데, 그 사이의 딜레이가 있다는 것을 이용해 상하 무빙으로 레이저를 피할 수 있습니다.
다만 평타가 아프기 때문에 가급적 도발을 키시는게 좋습니다. 레이저 한대도 안 맞으면 현 제대 기준 실드 받고 링크 안 까이게 버틸 수 있습니다.
2. 미노타우르스
이번 이벤트에서 반 강제로 피 까여야되는 픽시스 제외 제일 악명 높은 애로 알고 있는데, 뒤의 케르타니스만 빠르게 잡을 수 있으면 무피해로 잡기 쉬운 편입니다.
도발 + 2B로 들어갑니다.(물론 중장비 많이 넣으면 더 좋아요. 노서약 4성 도발 격양의 m200이 평타로 한방에 못 잡아서..) 권총들 전부 써서 3,6,9 메꾸고 실드 받은 도발로 버티면서
미노타우르스 실드 빠지는 타이밍 맞춰 포도 죽창으로 위쪽 한마리 끊습니다. 근데 전기 지지는거를 풀타로 맞을 경우 피둘둘 실드가 벗겨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거 같으면
전기로 지질 때 살짝 빠졌다 돌아오시면 타수 줄어들어서 실드가 좀 덜 까입니다. 2번째 방패 풀 때 평타로 밑의 놈이, 2번째 죽창으로 가운데 잡을 딜이 딱 나왔습니다.
역으로 이야기 하면 이 스펙 이하의 경우 퇴각컨을 잘 해주셔야될 거 같아요. 그러면서도 평타로 밑의 애를 못 잡으면 딜러 하나 남기고 범위에 속한 애들 전부 퇴각해야 무피해 가능합니다.(한틱차이라서)
3. 스트라이커..
에알슴지는 수호 받고 버티지만 나머지는 도발을 무조건 써야 가능합니다. 도발 + 2B + @로 챙기는걸 추천.
나강과 피둘둘을 시작하자마자 무빙시켜 삿팔 스킬을 받습니다. 그리고 바로 나강을 키패드 9번 자리에서 8로 빼고 삿팔을 4로 당깁니다. 이후 도발이 무너짐과 동시에 피둘둘로 기관총 어그로가 끌리는데, 기합회피 + 실드 빨로 버티면서 박격포가 뒷라인 피를 까두길 기원하는 한편, 나강을 바로 퇴각시켜야됩니다.(스트라이커 평타가 삿팔 실드보다 셈.. 피둘둘은 1초 차이로 실드 못 줌)
직후에 바로 삿팔을 퇴각 시켜 중앙 스트라이커 평타를 안 맞도록 합니다. 피둘둘이 맞을거 같다 싶으면 바로 퇴각
오늘 한 기행이 바로 도발 없이 스트라이커 제대 잡기였네요. 도발 6번 다 썼는데 마지막에 나와버려서...
중장비는 3개 다 쓰고, 그대로 진행하려 했지만 도발 탱킹이 안 되기 때문에 컨트롤을 바꿔야 합니다.
0. 이 공략은 중장비가 기관총 부대를 거의 딸피로 만들어놓고, 스트라이커 측도 상당한 피해(하지만 기관총보단 체력 많게.)를 입도록 탄을 쏴야 무피해 가능합니다.
1. 시작하자마자 전열로 권총을 끌어 삿팔 실드를 받게 합니다. 조금만 느려도 나강이 실드 못 받습니다.
2. 실드 받자마자 나강은 바로 8로 당김, 피둘둘은 4로 옮깁니다.
3. 나강이 스트라이커 5링 하나와 기관총 2개의 어그로를 받고 있기에 바로 퇴각
4. 피둘둘을 5로 끌어 회피 버프를 받고 다시 4로 이동. 남은 기관총 어그로를 살짝 끌고 기합회피로 1,2대 피하고 바로 퇴각..
하면서도 이게 무피해가 될줄은 몰랐지만 결국 해내고 최종전 점수도 1점 올렸습니다.
나머지 친구들에 대한 특이사항을 설명하자면..(위 제대 기준)
1. 스트렐치 무더기는 중장비 요정 안 쓰고 가도 됩니다. 다만, 딜링형 중장비 하나 써야 무피해 안정적으로 가능합니다.
실드 유지를 위해 삿팔 앞뒤 무빙으로 어그로 관리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2. 정찰 제대는 딸파스로 at4를 들고 가기는 하는데, 권총 하나 전열로 끌어서 멀리서 철거하면서, 가끔식 튀어나오는 애들을 사거리 당겨 어그로 바꿔 처리하는 방식으로 하면
중장비 안 쓰고 가능할거 같습니다. (4성 포격 격양, 스킬도 안 씀) 9라운드 쯤 왔는데 중장비가 애매하다 할 때 참고하세요.
3. 프롤러(밥솥) 제대는 2B를 데려가는게 좋습니다. 샷랖이라도 결국 몇대 맞더라고요. AT4는 광역 정리가 안 되다보니 생각보다 피해가 컸습니다.
4. 도펠 제대는 도발은 끄고 브금 넣고, 삿팔 무빙하면서 실드 받을 거 + 도펠 어그로 고려해 앞뒤 와리가리 하면 아주 쉽습니다. 다만 삿팔의 2번째 스킬 쓰기 직전에..
삿팔이 장전 중일 확률이 높기에 세번째 도펠이 올 때 사거리 놓치지만 않게 중열로 빼주세요.
5. 울란은 도발 키고 AT4로도 충분히 잡습니다. 도발 끄는거에 대해 시도해보고 싶긴 한데 스트렐치 평타로 실드 까인 상태에서 울란 돌진 후 포격 맞을 때 재수없게 피 까인 적이 있기에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브금을 대신 킨다던지 같이 키면 파쇄 빨리 되서 빨리 잡게 되어 괜찮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급할 때만 시도하세요.
6. 글래디에이터는 도발 키고 브금 데려가면 노 무빙으로 잡습니다. 포도 스킬 찰 때 바로 써주면 타이밍 맞습니다. 도발 안 키면 강화 군인들 좀 많아서 아슬아슬 할듯 해요.
7. 픽시스(포탑)는 쌍둥이 요정을 기용하거나 샷건으로 스킬작 된 M870(롱티)랑 FP-6(레식) 투입하면 훨씬 체력을 아낄 수 있다고 합니다.
쌍둥이 요정이 2성이여도 생각보다 점수가 많이 깎이지는 않더군요. 이 셋을 어느정도 키워두셨다면 이 방법도 좋을 거 같습니다.
다만 샷망은 프롤러를 못 잡기 때문에 가급적 2B를 키기를 추천합니다. 프롤러를 빠르게 처리해야 탄환을 낭비하지 않습니다.
국지전이 이제 1주일 가량 남았는데.. 다들 조금만 더 힘내시길 바랍니다.
분명 자랑용으로 글 쓰려했는데 어쩌다보니 공략이 되어버려서 공략탭에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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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쓰는 조합이 아무래도 삿팔 실드까지 써서 버티는 부분이 있다보니 미노타에서 이점을 가져가는 모양이네요. 픽시스는 어쩔 수 없이 맞는 편이고.. | 19.10.17 07: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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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도 보니까 케러타니스를 빨리 끊어주지 않으면 그판 버린다고 하더군요 -_-; 컨이 쉬운편은 아니라고.. | 19.10.17 09: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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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도 전열 실드 같이 받지 않던가요? 하긴 각각의 체력이 낮다보니 미노타 전기 지지기 전까지 못 버틸 수도 있겠네요 | 19.10.17 09: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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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비커비JB
화감샷랖의 대표주자죠 ㅎ 역시 저게 제일 무난한듯 | 19.10.17 07:4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