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렙30대 초반인데 메인퀘는 하는둥 마는둥 이리저리 쑤시고 다니는 재미에
관문에 있는 추구자 완료도 못했습니다.
상인 보일때마다 왔다같다는 흔적도 남기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도박사의 상자를 모두 사서 까보고 있습니다.
뭐...보통은 본전치기 이상이고 좋은거 나오면 장땡이고 아니면 말고..그런 마음가짐인데..
근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돌맹이 상자는 너무 한거 아닙니까 이거?...ㅡ.ㅡ^
어짜피 복골복 랜덤인데 차라리 그냥 빈상자를 주지 돌맹이는 뭔가 우롱 당하는 느낌이네요.
다른건 걍 나오는데로 쓰면되는데
돌맹이는 일반아이템 처럼 인벤돼는대로 우겨넣을수도 없이 바지주머니에 딱 10개만 들어가는데
주머니에 넣지안으면 상자도 그냥 남고 귀찮게 일부러 따로 버리게 만드네요..ㅡ.ㅡㅋ
그렇다고 상자 하나에 대여섯개 이상 들어있으면 돌맹이 주머니 하나 더 생긴셈 치고 가지고 다닐수도 있는데
돌맹이는 꼭 하나씩 들어있네요...신경질 나게..
그리고 코일 노가다 확률은 정말 역대급 인거 같습니다.
필드득템은 말할 것도 없고...답답한 마음에 앵벌이 한번 바짝 땡겨서
특수개조품 상자 50개정도 까봣는데
3줄 옵션 딱 한개 나오더군요....그나마도 타이틀 옵션은 맥시멈에서 한참 빠지는걸로요....우와...ㄷㄷㄷ
게임 자체는 확실히 역대급이고 개인적으로도 재미있게 하고 있지만...
이건좀 너무하다 싶어서 푸념좀 해봤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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