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오늘은 밤을 세더라도 화신 잡는다 마음먹고 덤볐는데
공략영상을 틈날때마다 봐두고 이미지 트레이닝한 덕분인가 금방 잡았습니다.
암흑 클레이모어나 예리 아스토라 대검같은 무기로 한방한방 칠때는 피를 잘 못깎았는데,
이번엔 주무기로 쓰던 예리 로직검에 벼락의 검 버프걸고 잡으니 스턴도 잘 걸리고 훨씬 편하네요.
진행하면서 최대한 공략 안보고 흘러가는대로 왔더니 불 계승의 끝 엔딩을 보게 되었는데
암전되고 화방녀의 마지막 한 마디 후 브금 시작하면서 스탭롤 올라가는데 감동의 전율이...
뭔가 시리즈 마지막 엔딩으로서 여운이 진하게 남네요.
잠시 소울류는 좀 쉬었다가 두번째 dlc 가려고 합니다.
지난 겨울 엘든링 하기전에 찍먹해보자는 마음으로 다크소울 리마스터로 처음 시작해서
닥소2, 블본, 닥소3까지 주구장창 소울류만 정주행했더니 뭔가 좀 피로감이 쌓이네요ㅎㅎ
고리의 도시까지 클리어 하면 한동안 소울류 게임은 쉬었다가
미리 사둔 세키로와 데몬즈소울까지 끝내면 엘든링을 해보려고 합니다.
웬만하면 엘든링은 dlc까지 나온 이후에 도전하고싶네요.
(IP보기클릭)180.226.***.***
(IP보기클릭)22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