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정신없는 맵이었어요.
맵은 엄청 넓지만 밝아서 좋았는데
멀리서 먼가 날리는 몬스터들, 한번 맞으면 계속 공격하는 몬스터들,
갑자기 유저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보라색 사람이랑 싸우기도 하고 (먼지 몰라도 암튼 이겼습니다!)
마을 한중간에 중간보스로 보이는 거대한 놈이랑 (양파기사랑 같이 싸웠어요)
냉속성 거는 철댕댕이?랑도 싸우고 마지막에 보스까지 진짜 몹 많은 맵이었던것 같아요.
이번 보스는 좀 쉬워서 3트만에 해결했습니다! (가는길에 한 30~40번 정도 죽은것 같지만요...)
길찾기 찾아볼 때 설명글을 읽는데 NPC마다 공격 하면 이벤트를 못본다든지
적대관계가 된다든지 이런 기능들이 있는게 신기했습니다.
스토리는 지금은 눈에 잘 안들어와서 나중에 여유로워지면 찾아봐야 될 것 같네요.
아직 1회차라서 우선 익숙해지려고 아무도 안때리고 있지만 나중엔 다 한번씩 때려잡아보겠죠?
방어구는 먼가 줍고 있고 중복되지 않는것들은 창고에 넣어두고 있는데
지금 방어구랑 비교해서 좋은지 안좋은지도 몰라서 일단 걍 키핑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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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닷! | 21.06.24 23: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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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사람인줄 알았더니 npc군요. 제 앞에서 와리가리 치면서 때릴까 말까 약올리길래 완전 사람인줄 알았네요... | 21.06.24 23: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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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강인도. 강인도는 예전 다크 소울 시리즈에서와 달리 상시 적용이 아니라 큰 무기를 사용할 때나 일부 전투기술을 사용할 때 필요한 수치입니다. 대충 가볍고 약한 무기로 맞으면서 때리려다간 경직 걸려 더 맞고 죽는 수가 있으나 대형,특대형 무기를 양손으로 잡은 상태에서 공격시 일정 시간동안 슈퍼아머 상태가 유지되어 경직에 빠지지 않고 역으로 공격이 가능해지게 됩니다. 하지만, 회차에선 이 강인도 수치를 고려하기가 조금 애매한데 일단 강인도를 살리려면 낮은 레벨대의 스탯으로는 힘듭니다. 충분한 성능의 무기와 강인도 수치가 높은 방어구는 하나같이 다 "중갑" 들이기 때문이죠. 이를 완화 하려면 늑대 반지라는 강인도를 올려주는 반지를 쓰던가 해야겠지만, 강인도 자체가 채력과 생명력 스탯의 보충 없이는 부담이 크고 타이밍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결국 평상시에는 쓰기가 별로 쉽지가 않은 등. 게임 시스템에 대한 파악도 덜 되었고 커다란 무기들의 운용에 숙달이 되고 나서기는 합니다만, 강인도를 잘 챙기면 유저는 경직에 빠지지 않으면서 오히려 상대를 압도할 수 있는 힘으로 찍어 누르는 전투법이 효과적일 때도 있습니다. 잘 모르면 적당히 좋은 중갑에 참기 전투기술을 가진 둔기 계열 무기를 양손으로 잡아 참기를 켜서 공격을 쉽게 받아넘기거나 바로 공격을 내지르면 훨씬 쓰기가 쉬워지게 됩니다. 강인도는 사실상 게임에 좀 익숙해져서 대형,특대형 무기에 관심이 생겨 접근한 유저들이 고려할 수 있으나 회차에서는 그냥 좋은 중갑을 적당히 입기만 하면 어지간한 인간형 적과의 싸움. 강인도를 활용한 동작을 전투에 써먹을 정도로 익숙해졌다면 밀리는 일이 없다고 봐도 됩니다. 물론 이 강인도 수치는 아무리 높아봤자 대형,초대형 사이즈의 체급 차이가 심각한 괴물 보스들 상대로는 아무 의미가 없고(...) 보통은 PVP에서 더 주의깊게 살펴보게 되는 능력치입니다. 대충 이 3가지 정도를 고려하게 됩니다. 실질적으로는 회차에선 중량과 감소율 정도만 고려하면 되는데 더 좋은 수치를 가진 방어구를 알아보는 건 짙은 하늘색으로 표시되는 숫자는 상승 된다는 표시가 나오는 것이고 하락 하는 건 빨간색으로 표시가 되니 그걸 보고 가늠하시면 됩니다. | 21.06.25 05: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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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읽어봤는데 지금 멀리 구르는것에 신경쓰지 않는다면 감소율만 따져보면 되겠군요. 방패는 한동안 일반몹들 상대하는데 꼭 필요할것 같고, 패링은 연습하다가 죽기만해서 감소율 높은것들로만 찾아서 한번 껴보도록 해보겠습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 21.06.25 08: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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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감소율의 경우 100%만 초과하지 않으면 됩니다. 100% 초과는 이게 그냥은 전혀 감당할 수 없는 중량이라서 말이죠.(...구르는 게 아예 안되는 건 둘째치고 뛰지도 못합니다;) 이 중량은 강철 신체나 바위 신체 사용시에만 감안하는 중량입니다. 그나마도 두 버프의 효과 때문에 가능하지요. 처음에는 아무렇게나 입어도 일단 감소율만 높은 걸로 적당히 버틸만한 중량이기만 하면 됩니다. 방패는 방어 성능을 필요로 하신다면 중형 중에서도 흑기사의 방패정도는 되어야 저회차 내에서도 오래가는 편입니다. 특수 기능을 가진 일부 방패를 제외하면 특정 속성의 마법 피해를 버티거나 방어성능만 보면 되지만, 나중에는 대형 방패를 쓰는 게 훨씬 더 편합니다. 중형의 방어성능이 신통치 않은 부분이 있어 보다 더 가드 성능이 좋은 방패에 손이 가기 쉽지요. 대형 방패는 무겁고 근력 요구치도 많지만, 방어에 한결 더 여유가 있습니다. 대신 근력 요구치가 로스릭 기사의 대형 방패만도 36이나 되고 대부분 40, 가장 근력 요구치가 높은 대방패는 50이나 필요로 하니 근력 중심 빌드를 짜는 게 편해집니다. 방패 패리는 이게 익숙치 않으면 실패 하기 쉬우니 나중에 생명력과 체력을 좀 찍어놓고 에스트 강화랑 횟수도 확보했을 정도 되어서 화톳불 가까운 곳에 패리를 연습 해볼만한 적을 상대로 하는 것이 좋을겁니다. 유저에 따라선 패리가 천시간을 넘는 시간동안을 플레이를 해봐도 되지를 않아서 떄려치운 본인같은 케이스도 있는 반면 몇시간 되지도 않아서 날먹에 가깝게 쾌적한 진행을 즐길 수 있는 유저들까지 다양합니다. 그러니 패리가 너무 안되겠다면 일단 중형 말고 소형을 써본다거나 혹시 무기들 중 패리를 하는 게 가능한 장비로 해보시는 것이 나을겁니다. 이게 같은 유형의 패리 가능 소형 방패들 간에도 차이가 있으니 말이죠.(본인 같은 경우는 전혀 모르겠습니다. 수치로는 알겠지만, 손과 눈이 전혀 따라주질 않으니-_-;) 정 타이밍을 감 잡으실 수 없다면 패리 동영상. 특히 프레임을 천천히 흐르게 하여 딱 어떤 순간을 노려야 되는지 파악을 하신 다음. 시도를 하는 게 조금 더 감을 잡기 나으실겁니다. PVP는 제외 됩니다.(핑 문제로 타이밍이 늘 같지가 않아서 회차랑은 비교 하기가 좀;;) 그럼 천천히 즐기세요. 다양한 생각을 해보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 만으로 도전을 하고 얼마든지 여러번 시도를 해봅시다. 주인공은 유저가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게임 내에서는 무슨 수를 써도 죽지 않고 계속 부활이 가능한 불사자니까요! | 21.06.25 08: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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