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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불의시대가 끝나면 어떻게 되는거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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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31822)

    110.70.***.***

    불의 꺼진다는거 자체를 모든 전제의 멸종이라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불의 시대를 끝내는 것은 새로운 시작을 기다린다는거 같아요 태초의 불이 생긴것 처럼 말이죠
    20.11.25 12:04
    (197823)

    124.59.***.***

    어둠의 시대가 올 것으로 봄니다. 결국 불은 거인들이 누렸던 힘이며 인간들에게 주어졌던 것도 아닙니다. 인간들에게 주어진 본질은 어둠이고 그 어둠은 불의 봉인으로 인해 제대로된 힘이 발현 되지도 않아왔었고 어둠의 힘을 다스릴만한 능력을 지녔어도 정상적이지 않은 힘의 영향으로 다루질 못하거나 혹은 감당도 못해 어둠의 힘에 잠식 되어버리거나 도를 넘는 힘이 쏟아져버렸을테죠. 아니면 이름 모를 미약한 자들도 몇몇은 접근 하여 탐을 내다 모든 것을 잃은 자들도 있었을테고. 반대로 두려워서 접근조차 하지 않고 묻어버리려고 애를 쓰는 자들도 있었을겁니다. 그윈이 인간들의 시대가 오지 못하게 무턱대고 바른 정보를 일절 남기지 않고 감추고 틀어막아놨으니 잘 알지 못하는 힘에 대해 정확한 사실이 알려질리가 없었겠죠. 하지만, 어둠이 무작정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라고 봄니다. 의외로 이에 대한 언급을 1에서 찾아볼 수 있죠. 1에서 볼 수 있는 인간성 아이템. 왜 인간성 아이템에 쓰여져있는 설명이 따뜻하고 말랑말랑하게 느껴진다는 표현이 있었는지. 그게 인간들의 본질이 담긴 힘이기 때문에 따스하게 느껴졌을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그런 힘도 순수하지 못하거나 필요 이상. 그러니까 물도 산소도 지나치게 많으면 인간은 감당하기가 힘든 것과 같다고 봄니다. 그리고 2에서 어둠에서 흘러나왔음에도 악의로 가득하지 않은 존재도 있었죠. 인간들이 불의 힘에 매달리는 것은 결국 잘못되어 있음에도 이를 외면 하고 받아들이지를 않아왔다면 1에서 선택받은 불사자가 어둠의 길을 걸었어도 봉인은 결국 풀리지 않았었고 어둠에서 암약을 하는 것 만으론 한계가 있을 상황은 여전했을겁니다. 물론 거인들이 누렸던 불의 힘은 결과적으로 3에선 어떤 형태로든 끝이 나게 됩니다. 기나긴 시간 끝에야 인간들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본질을 마주할 수 있게 되겠지요. 미련할 정도로 불에 뜨거움에 매달려서 포기를 하지 않으려고 조금이라도 파멸을 지연 시키는 게 고작인 선택을 하거나 어둠도 거부 하는 선택지를 고른다 하더라도 혹은 남아있는 잔불을 거머쥔다 하더라도 결국. 불의 시대는 끝이 나겠지만, 어둠이라는 본질을 받아들이고 순리를 따르게 됨으로서 세상이 진정될테고 무엇보다 붕괴로 치닫는 불사가 아니라. 이성과 마음. 정신을 유지할 수 있는 제대로된 불사자가 나타날 수 있게 해줄 수 있다면. 다크 소울의 힘을 가지고 다스릴 왕이 나타나는 것으로 인해 더 나은 일은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그게 정말 바른 일이라고 볼 수 있을지는 모릅니다. 어쩌면 불의 시대 때 보다도 더욱 더 처참한 살아있는 지옥같은 시대가 도래할지도 모르는 법이지요. 어차피 다크 소울 4가 나오면서 어둠의 시대가 어떠했다는 표현이 두루뭉실하게가 아니라 정확하게 나오지 않는 이상. 엔딩 이후의 상황은 생각하시는 것이 곧 이야기의 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밤과 어둠은 인간들이 두려움을 품을 수 밖에 없지만, 따뜻하고 안전함을 누릴 수 있는 장소에서 어둠은 잠을 자기 매우 좋게 해주는 밝기의 변화이기도 합니다. 보이지 않아서 다칠 수도 있지만, 어둡기 때문에 더 푹 잘 수 있는 사람에겐 어둠이 무작정 나쁜 것이라 할 수 없지요. 불의 봉인이 없어지고 인간들이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더라도 마음을 유지하고 영혼을 잃지 않고 이성을 유지하면서 점점 죽음으로 다가설 필요가 없는 세상에서 어떠한 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을지. 고통에 휩싸이지 않을 수 있다면 그런 힘이 꽤나 매력적임을 부정할 수 있을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20.11.25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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