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p 300시간밖에 안한 뉴비의 후기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조언이나 틀린점 지적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사용한 캐릭터는 어둠캐에요.
최근 반엽의 대도를 주무기로 삼으려 연습하고 있던 중 글레이브도 좋은 무기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바로 강화와 변질을 하고, 사용해 봤습니다. 불투에서 사용했어요.
반엽과 비교해 제 개인적인 후기 적어 봅니다.
반엽과 비교해 좋은 점 : 가벼운 무게, 낮은 요구치. 빨리 켜지는 전투기술 슈퍼아머
반엽과 비교해 나쁜 점 : 콤보딜의 차이, 반엽의 풍차륜으로 파훼할 수 있는 상황에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
이쯤인데, 무게의 이점에서 강인도와 감소율을 챙길 수 있죠.
요구치의 경우에는 근력과 기량에 들어갈 스텟을 체력이나 생명력, 지구력에 줘 안정성을 높일 수 있겠죠. 마찬가지로 강인도와 감소율을 챙길 수 있습니다.
콤보딜은 차이가 꽤 나더랍니다. 사실 딜보단 두번째 단점이 더 컸어요.
반엽은 뒤잡기를 파훼하려면 전투기술만 돌리면 되는데, 글레이브는 그냥 거리를 벌리거나 좌수를 활용해야 했습니다.
가까이 붙은 적도 마찬가지고요. 다른 상황에서도 너무 아쉬운 경우가 많았어요.
글레이브의 전투기술은 회전 후리기인데, 체감상 반엽의 풍차륜보다 슈퍼아머가 훨씬 빨리 켜졌습니다. 이건 확실하지 않은데 아마 맞을거에요.
(빨리 켜지는 것 말고도 슈퍼아머가 조금 더 센거 같기도 한데, 정확히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두 무기의 리치 차이는 없습니다.
사실 위의 장점들 중에 강인도를 챙길 수 있다가 있는데, 이건 도끼창 미러전이 아니면 정말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강인도를 58을 맞춰야 대검과 맞딜이 가능한데, 현실적으로 맞추기 힘든 강인돕니다.
그나마 같은 도끼창류에는 맞딜이 가능한 강인도를 챙길 수 있었어요.
맞딜하지 않고 거리재기를 하면 되지만 선택지가 하나 더 있다는 건 상당히 좋은 상황이었습니다.
결론적으로, 글레이브는 나쁘지 않은 무기입니다. 다만 사실상 상위호환인 무기들이 있어요.
글레이브 쓰겠냐고 물어보면, 어둠캐의 경우엔 반엽을, 근력캐의 경우에도 반엽을, 고급캐의 경우엔 흑기글을 사용하겠습니다.
결론 : 반엽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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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슈아 켜지는 속도가 차이가 났군요. 감사합니다. 혹시 슈퍼아머 차이는 얼마나 나시는지 아시는가요? 반엽 약전기랑 글레이브 강전기랑 비교해서요 | 20.10.21 23: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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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레이브는 거의 누르자마자 반엽은 첫 뺑뺑이 시작 직전 | 20.10.21 23: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