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야생백령으로.. 아리아나그란데 예배소에 사인그어 놨는데 어떤 불주분이 계속 회화 밑바닥으로 가려고 하더군요.
그래서 길안내도 하면서 같이 가는데 자꾸 나뭇가지에서 낙사를 3번연속하셔서..ㅋㅋ
처음 낙사하셨을때 다시 사인 그으면서 ...야생사인이라 다른사람한테 불려가게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하고 그었는데 다행히 후리데 잡는 사람들이 없었는지 같은 불주 분한테 계속 불려가더군요.
3번인가 4번 소환 될때마다 무릎꿇고 조아리는 제스처 하는게 낙사해서 미안하다는 뜻같은데... 반전은...
겨우겨우 같이 밑바닥 화톳불왔는데 불주님이 자꾸 몸에 붙은 이를 떼어내려는듯 화톳불에 부비부비만 계속하고 톳불에 손을 안대는거임ㅋㅋㅋ
그제야 나도 눈치까고 불주님은 연속으로 조아린다 제스처를ㅋㅋㅋ
가끔 본인이 밑바닥 찍어놨는지 까먹는 불주님들이 계시네요. 주기적으로 만나네요ㅎ
그래도 결국엔 킹의갓지기 함께 잡고 해피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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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갓지기가 갓지기했죠ㅋㅋ | 20.08.28 10:4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