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옛날 설리번의 뒷마당에는 염소같이 생긴 용 3마리가 살고있었어요.
그들은 넓은 어깨와 강한 근육을 만들기 위해 운동도 열심히 했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노예두건을 쓴 빨간 암령이 나타났지 뭐에요?
하지만 용들은 무서워하지 않고 친구가 되자고 권유했어요.
그랬더니 노예두건도 용이 되어 친구가 되어 주었답니다.
새로운 친구가 생긴 그들은 칠색석을 뱉어내며 환영식을 해줬어요.
앗! 이번에는 무거워 보이는 갑옷을 입은 파란 양파가 나타났지 뭐에요?
무거워 보이는 껍질을 벗기기 위해 용들은 열심히 소리를 질렀어요.
결국 착한 용들의 도움으로 양파도 용이 되어 친구가 되어줬어요.
그렇게 단체로 불쇼도 해보고 칠색석도 던지던 친구들은 더 강한 자극을 쫒기 시작하다 마침내 해서는 안될짓에 손을 대기 시작했어요.
한명이 채찍질을 시작하자 다른친구들도 따라하기 시작했고 몇몇은 더 강한자극을 위해 유혈충동을 꺼내들기 까지 했어요.
결국 친구들이 하나둘 사라지기 시작했지만 이 불쌍한 용들은 아랑곳 않고 최후의 순간까지 자신들의 채찍질에만 신경을 쓰고 있었답니다.
교훈 - 적당히 놀고 귀환하지 않는다면 모두 미쳐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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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망자들이 '망자' 한 이야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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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은 누구나 광기를 품는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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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자, 저짊자 : 저 망측한것들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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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창염소 희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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