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로빈치를 돌렸습니다.
마슈와 더불어 거의 고정멤버에 가까운 캐릭터라 쭉 탐은 났지만,
그 동안 월희콜라보를 경계해서 좀처럼 손이 닿질 않았던 아가씨였죠.
솔직히 2부6장에선 사망플래그가 바벨탑마냥 노골적으로 우뚝 서서,
"기어코 얻기도 전에 보내고야 마는구나"하는 회환에 젖기도 했었습니다ㅋㅋㅋ
그리고 어언 월희픽업도 지나고 수영복도 지나,
2부7장을 눈앞에 두고 올해는 더 이상 신캐픽업도 없다는 선언까지 나온 이 타이밍...!!
지금이다! 지금을 놓치면 로빈치에 투자할 기회는 다시는 안올지도 몰라!!!
그렇게 호부 52장으로 무사히 득명함!
덤으로 나온 퍼시발은 뉴절먹.
아탈하고 난릉은 보업이네요.
훌륭한 결과다!
바로 새옷도 사주고
은포우도 멕여주고
스킬렙도 다 올려줬습니다.
이걸로 소중한 멤버가 모두 모였습니다.
뿌듯하네요.
...응?
2부6장 3픽업은 셋 다 미소지 포켓몬입니다만,
일단 오베론만 돌릴 예정입니다.
작년 8월에 121연차 폭사게이지가 쌓여있으니, 돌을 탕진하는 한은 있어도 놓치진 않겠지...
라고 방심하고 있는 중ㅎㅎㅎ
그럼 2부7장 CM이 공개되어 뒤숭숭한 기분으로, 12/16 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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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이 별로고 NP수급능력을 지닌... 뭐랄까. 타마모 같은 성능의 딜포터같은 느낌이죠ㅎㅎ 그래서 저도 여태까지 무리해서라도 뽑으려들진 않았던. 하지만 성능 상관없이 계속 침은 질질 흘리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입양해왔습니다ㅎㅎㅎ | 22.12.06 15: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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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화력을 보업으로 | 22.12.06 22: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