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챠는 정말 최악으로 안 나왔는데.. 올해 좀 대박으로 잘 나와서
그나마 평타계정 정도 됐네요.
4년간.. 놀음가챠의 결과물..
나름 바쁘게 지내다보니
사정상 가챠가 참 즐거우면서도 편한 점이 있어서
매달 당연하다는 듯이 돌리다보니 정말 분량이 커져버렸네요.
나름 효율있게 돌려본다고 했었는데.. 어느 시점에선가.. 그냥 밥먹듯 돌리게 된 듯.. 쿨렄..
뭐 간만에 이것저것 정리하다보니
디지털쪽으로는 페그오에서 얻은 것들도 돌아보는데
페그오 덕분에 방문한 루리웹 타입문게시판도 정말 좋은 곳이기도 했고
가챠한거 자체에 대해 정말 한점의 후회도 없네요.
페그오는 앞으로도 꾸준히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 제가 최근 정말 깨달음 온게 있어서
가챠는 충분히 했으니 그 돈으로 대신 해보고 싶은게 많다는걸 확실히 깨달아버렸습니다.
칼데아 요원보충하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었지만
당분간은 가챠는 정말 줄이고.. 다른 살림이나 늘려봐야 겠네요.
페그오는 지금까지 수고덕에 이제 가진게 워낙 튼실해서.. 걱정없고
돈 넣어서 가챠를 하게되면 오히려 말딸쪽을 조금 더 건드리게 될 것 같습니다.
가챠도.. 경험이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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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하면 앞으로 쭉 무과금으로 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덱이네요. 정말 끌리는 캐만 돌리고 여유롭게 지금 덱으로 페그오 쭉 즐긴다면 그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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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내일이면 간만에 가챠도전 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하여간 절대 뭐 말딸이 페그오보다 더 재밌다거나 그래서 페그오 가챠를 접으려는건 아니고.. 페그오는 앞으로도 수년간 충분히 재밌게 즐길 생각입니다. 무엇보다도 준비물이 충분히 갖춰진 상태라서 말이죠. 사실 제대로 해본 가챠겜이라는게 페그오밖에 없는데.. 나름 재미도 있고 여러모로 돈도 많이 썼는데 이제 4년 넘게 하다보니 그 동안 또 서브컬쳐물로 나온 것들도 많고 아마존이나 다른 숍들 시스템이나 상품구입도 편하게 바뀐 점도 있어서.. 한달에 20, 30만원이면 정말 돈을 쓸 곳이 다양해졌기 때문에 사고 싶은 다른데 쓸 생각입니다. 특히 요즘 이것저것 정리하다보니.. 돈 쓴후 뭔가 물질적으로 남는게 있는게.. 그래도 나웆에 돌아봐도 의미있게 느껴지고 그러네요 ㅋ ...뭐 그래도 사정이 되면 페그오 가챠, 확챠도 가끔 찌르고 그럴텐데 여가생활을 페그오 완전 위주로 하던거에서만 조금 선회해 갈 생각입니다. | 21.10.17 22: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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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하면 앞으로 쭉 무과금으로 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덱이네요. 정말 끌리는 캐만 돌리고 여유롭게 지금 덱으로 페그오 쭉 즐긴다면 그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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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그오로 원하는걸 과금해서 다 뽑다보니.. 미그오는 오히려 돌을 모아도 할게 없어져 버리더군요. 그래서 양계정 잘 간보면서 명함만 뽑으면 그래도 좀 해볼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잘 해보겠습니다..!! | 21.10.18 05: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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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가 가치를 둔다면 무의미한 콜렉션은 아닌 것 같습니다! | 21.10.19 11:4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