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80돌에 15호부정도 가진 채로 시작......!
"해냈다!!!!"
와 세상에......! 게임 캐릭터가 제 심정을 대변하는 대사를 정확한 타이밍에 읊는
희귀한 경험을 해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비록 처음에 쏟아부은 호부는 망했고 10연챠만에 나온 것도 아니지만, 60돌로
명함이라면 싸게 얻은 거라고 봅니다.
수사시 명함 획득 당시 상황.
허나 제 목표는 최소 보2 달성이죠. 그런고로 계속 달립니다.
중간에 카밀라 겟!!!!
150돌정도 추가로 쏟아부어 그토록 고대하던 보2 달성!!!
...........허나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픽업대상중 하나인 히메가 안나온
것이 너무 마음에 걸린 나머지 돌 바닥낼 각오로 계속 돌렸습니다.
그 와중에 원치않는 보5 달성......-_-;;
픽뚫이라도 니토크리스랑 락슈미나 좀 나와봐라! 부계는 다빈치 픽업에서 락슈미
나왔는데......ㅠ_ㅠ(내심 흑성배와 함께 바라고 있었음)
홍차 보5찍고나니 좀 겁이 나서 잠시 쉬어가는 의미로 수사시 렙업을 해줍니다.
'팬티 3장 입으면 화려해지는 거냐!?'라고 딴죽을 걸고 싶네요. ㅋㅋ
스샷은 3차재림이지만 90렙까지 찍었습니다.
아쉽게도 QP가 부족해서 풀스작은 못해줍니다. ㅠ_ㅠ
그저 카지노에서 왕창 따내길 바라야죠.
오, 오오....!!!!!! 드디어 귀염둥이 밀덕 폐인소녀 영입성공!!!!!
단독픽업 기다릴까 고민했지만 그냥 저지르는 편이 나을 때도
있군요.
하지만 그녀는 예상치 못했던 불청객을 데려왔는데...............
아아, 나오면 갈아버리고 싶다는 그분!!
비록 캐밥 나오면 떡상하신다지만 그래봤자 지금은 명함에 불과하고, 무엇보다
아재라는 점이 마음에 안듭니다!
......아니, 아재라도 모교수님같은 분은 좋아합니다만. -_-;;;
캐밥 영입을 대비해 키워두긴 해야겠으나 아무튼 정이 안가는 건 사실입니다.
픽뚫이 아니었으면 깔끔하게 여기서 수사시 보3 찍고 마무리했겠죠.
하지만.........블라드를 보니 왠지모를 빡침을 느낀 나머지 좀 더 저질러보기로
했습니다. 금테 서번트는 보2만 되어도 성능이 보장된다고는 해도 이왕이면
보3, 그보다 보4, 보5가 더 좋은 게 당연하잖습니까? 캐밥 나오기 전부터
시스템 돌리려면 어느정도 보렙은 높아야 하고, 서폿창에 등록될 귀하신
몸께서 화력까지 쩔어준다면 저도 프렌님들도 모두 기쁘겠지요. ㅎㅎㅎ
"좋았어, 수사시 보3 가자!"
수사시 보3을 향해 달려가는 여정중 두 사람도 사이좋게 보렙이 올라갔습니다. ㅋㅋ
앗싸!!! 아아앗싸라비야콜롬비야!
아아~ 삿사라 삿사~!!!!!!!이건 둘리에 나오는 사탄 소환주문인데??
우오오오오옷!!!! 성공!!!!!!!!!! 썩쎄스!!!!!!!
끼얏호 신난다!!! 앓으르르르르르르르깍꿍!!!! 오예! 히히히히히힣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꺄르르 아이싱나!
우횻!!! 수사시 3장 겟또다제!
............아아, 너무 쩔어주는 결과에 신이 난 나머지 정신줄을 좀 놨습니다. ㅋㅋㅋ
하지만 이정도면 주접좀 떨어도 이해할 수 있는 범주 아니겠습니까!?
저는 여태까지 애정캐 및 서폿창에 모셔둘 5성들은 정말 온갖 똥꼬쑈 해가며 힘들게
보2를 찍었고(대표적으로 과금 안하면 절대 안나오는 불야캐라든지, 총 4~5회의
픽업에 돌 싹 다 꼬라박았는데도 2장 건진 알테라같은.....) 그 외의 보3 이상의 5성들은
모두 원치 않은 결과물들 뿐이었습니다. 프랑 뽑으려다 폭사해서 보4된 캐네로, 그리고
락슈미좀 많이 나오라는데 나란히 3장이나 나와버린 가네샤가 그런 경우죠. 하지만
수사시는 꼭 뽑아야겠다고 마음먹은 캐릭터인데다 자의로 보3달성을 노리고 성공한
유일한 케이스입니다!!!
아아, 이제 다음주쯤 썬탠 영의가 나올텐데 그거 적용하면 제 무사시는 완벽에 가까워질
것입니다. 이 게시물에 (목표달성 때마다 올렸던) 지명수배 명단을 올리지 않은 이유는
태닝하지 않은 무사시는 완전체가 아니기 때문이죠. ㅋㅋㅋㅋㅋ 근데 보3 달성하고 나니
나중에 픽업 돌아올 때마다 보5 욕심을 어떻게 주체해야 할지 그건 좀 고민되는군요. -_-;
현재 남은 돌= 얼추 110개쯤?
소과금 유저 입장에서 돌이 수백단위로 들어가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몇천돌씩
쏟아부어도 폭사하는 케이스가 있는 걸 떠올려보면 400돌 이내로 픽업5성 보3은 정말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매우 양호한 가성비!
(여기서부터는 다른 잡담)
카밀라...........어지간히 바토리한테 질투가 났나보군요. 자기랑
동일인물인데 누구는 바리에이션이 막 쏟아지고 누구는 아무것도
없고..... 제작진도 카밀라가 빡칠 거라고 생각하긴 했나봅니다. ㅋㅋㅋ
한편, 예전에 어른 다빈치 뽑기에 성공했던 부계2는 마지막으로 얻은 50돌을
죄다 쏟아부어서 세딜묵이나 뽑고, 다빈치쨩 뽑기는 실패로 끝나버렸습니다.
ㅠ_ㅠ 두 레오나르도씨를 만나게 해주고 싶었는데.....싶었는데에에에에엙!!!!!!!
이대로 끝내기 아쉬우니 부계1로도 좀 돌려봅니다.
........................
..........................
....................으음?!?!?!?!?!!?!?
웅오오오옷!?
단챠위주로 돌렸는데 젤릿 한 장 얻은 뒤 2단챠 더 돌린 끝에 드디어 손에
넣었습니다!!!!!
하아, 이 징한 것..........!!!
...........이제 슈텐도지 뽑을 돌을 어떻게 뽑아내느냐가 관건이군요. 결국 부계도
스토리랑 프리퀘 진행을 하긴 해야 한다는 건데.....;;;
마지막으로
인연작 하느라 둘이 나란히 파티 편성을 했더니 뭔가 웃긴 걸
발견해버렸습니다.
이래서 타사장 도장찍기니 뭐니 하는 소리가 나오는 거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뭐 얼굴 각도가 완전 붕어빵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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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의 여담이지만, 제가 무사시를 뽑는데 동원한 촉매, 성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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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 투더 박. 축하드립니다. 본문보고 가차욕구가 풀돌됐는데, 다행히 수사시 짤을 같이 많이 올려주셔서 보다보니 마음의 안정을 찾았네요. 이걸 왜 돌리시나 했더니 태닝영의가 있었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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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의 여담이지만, 제가 무사시를 뽑는데 동원한 촉매, 성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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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대 투더 박. 축하드립니다. 본문보고 가차욕구가 풀돌됐는데, 다행히 수사시 짤을 같이 많이 올려주셔서 보다보니 마음의 안정을 찾았네요. 이걸 왜 돌리시나 했더니 태닝영의가 있었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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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챠 돌린다고 무조건 나온다는 보장이 없는만큼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ㅎㅎ 굳이 기를 쓰고 뽑으려 하는 건 다 이유가 있는 거죠. ㅋㅋㅋ 일그오 기준으로도 유일한 갈색피부 버서커 여캐(가 될 예정)!! | 21.08.05 10: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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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밥 뽑을 생각이 없어서 뒷일 생각 안하고 마구 돌려버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내심 펭트가 탐나긴 하지만 캐밥이랑 브리트라 얻으면 어느정도는 대체가 가능하니.......카이니스 얻으려면 어린슈 픽업때 돌을 아껴야 하니 존버기간은 꽤 길어질 듯 합니다. | 21.08.05 1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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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미모를 얻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골 처녀들이 목숨을 잃었을까요...... ㅠㅠ(갑분싸) | 21.08.05 13: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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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빨리 스작 끝내고 영의 입혀서 일반 서폿창에 등록하고 싶습니다! 이제 차차랑 헤라클레스 은퇴할 날이 머지않았군요. | 21.08.05 17: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