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버슬롯한테 성배와 금포우를 바친 이유

[진조 빔ㅡ]

한그오 초기 금포우 후보가 길가,버슬,암굴 정도였습니다.

길가는 클스룰렛 6예장팟이나 이벤트 스까던(3라),고난도에서 엄청 잘 써먹었었고

킹굴은 지금까지 나온 모든 딜러를 통틀어서도 전성기 위상만은 최고라고 꼽을 정도로 주회,고난도 모두 압도적이었죠.

그럼에도 한그오 초창기~퀵 강점기 시기 버슬롯한테 다 갖다바친 이유는

1.상성을 가리지 않는 점

2.극한의 주회효율팟(코스트까지)을 만들기 쉬웠단 점이 있네요.

대체로 이런 식의 보구/평타/보구나 버스터가 3장인 점을 살려 평/보/보 팟으로 5예장 4인연작(버슬롯은 자주 쓰니까)팟을 꾸리기가 너무 쉬웠습니다.

+(스카디 실장 전에도 2004년+공명으로 2연사까진 되서 비슷한 방식으로 써먹었어요)

서브딜러 자리엔 버스터 커맨드만 적당히 있으면 ok고 이벤트 공뻥캐랑 조합하기도 너무 좋았었네요.

지금은 캐밥 실장으로 아츠가 떡상하고 전체적인 서번트들의 스펙이 높아져서 주회왕자?의 자리에선 내려왔지만 너무나 신세를 많이 진 고마운 아입니다.

(성능 자체가 워낙 유니크해서 꼭 다시 1선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고싶네요)

[소년 날다]

다른 거보다 금테 통틀어서 보구가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 중 하나네요. 중화기를 쏟아붓는 캐릭터는 더 있지만, 현실병기를 쓰는 서번트는 드문데다 페제로 뽕도 극장판 헤븐즈필 못지 않은 작품이다보니.. 저도 여건만 되면 완전체로 만들고 싶습니다. ^^

[진조 빔ㅡ]

별을 50개 넘게 떨구면서 타격감까지 좋으니 뽕차죠 ㅎㅎ

[✿YURiCa]

스카디 나오기전에도 잘 썼네요. 어째저째 2연사는 가능했던 애라.

대표적으로 명계의 크리스마스 룰렛때. 3라 보스로 무려 피 42만짜리 흑밥이 나오던 정신 나간 룰렛때 첫턴에 보구 후 둘째턴에 공명+더블 멀린으로 보구 한번 더 쓴 뒤 3라나 카드 안나오면 4라때 버스터 펀치 한방으로 42만 흑밥을 보내버렸었네요.

[진조 빔ㅡ]

3버스터라 대개의 퀵서번트랑은 쓰는 맛이 달랐죠 ㅋㅋ
멀린이랑 조합은 극강의 크리딜로 쾌감이 쩔었...

[renirevenge]

"쀄에에에에엙 붉~!!!!!!!"

[진조 빔ㅡ]

(이후 소닉 링처럼 쏟아지는 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