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한그오도 흑잔 고찰이 낙점됐군요.

[즉흥환상곡]

 역시 그랜드 클래스....

그나저나 살선생님의 멋짐을 모르는 분들이 아직 너무...읍읍읍!

[과금없찐]

저도 살리에리가 인물묘사의 진정성이 높고
극외 캐릭터 자체도 자꾸 맛이 가려고 하는 등

이래저래 숨겨진 요소가 많아 보여서
가장 흥미로웠기에 투표를 했으나

투표 결과는 어째 스토리보다는
단순 캐릭터 인기로 결정난듯한 인상ᆢ
못내 아쉽습니다.

제 개인적인 투표 순위는
살리에리 > 트리스탄 > 료마 순이었습니다.

트리스탄은 아이디어나 구상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너무 급조해 버린 데다가 캐릭터가 나 개그 칠 겁니다 예고하고 있는 듯해서
엄한 삼천포로 빠져 구다구다가 될것 같고ᆢ

료마는 지나치게 캐릭터를 독단적으로
해석해버린것 같아 별로였고,

아라쉬랑 잔느는 전체스토리와 너무 겉도는 단편적인 소재 같았어요.

나중에 마트 리얼로 나오면 그때 가서 확인해 보는 수밖에 없겠네요

[renirevenge]

료마는 딱히 흥미로운 내용을 이야기하진 않았지만, 가브리엘라가 다이조의 친동생이었다는 건 원래 스토리작가였던 시키부가 생각해둔 설정과 일치했다는 사실 하나만은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남의 의도를 알아맞추려면 눈치가 매우 빨라야 하니까요.

[사벨로스]

이번꺼 재미없어서 그냥 스킵하고 잔느골랐;;;

[즉흥환상곡]

저도 고민없이 살선생 찍었는데 말이죠.

.......일그오에서 꼴찌 했다더니 한그오에선 그나마 뒤에서 2위네요.(한그오 꼴찌는 료마)

그나저나 흑잔은 일그오보다 약 15%나 더 높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