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처음으로 올클 실패네요

[문셀의 노예]

그오 4년 정도했지만 사실상 처음의 올클실패...

포엑밥은 보구5랩은 찍어뒀는데, 포인트는 귀찮아서 패스 했습니다...

까짓꺼 금포우는 프리즘으로 집어먹고, 전승결정은 안써서 남아도는 실정이라...

올해들어 유독 이벤할때 끝자락가서 몰아하게 되네요.

이게 파밍 최고 효율던이 이벤 중반 이후 열리다보니까 초반에 굳이 달릴 이유가 없고, 이젠 이벤트 스토리 조차 큰 흐름이 하도 돌려막기라 읽는 재미도 많이 줄은게 크네요. 맴버랑 타이틀만 보고 스토리 큰 틀이 예상될 정도니...

슬슬 유저가 지속적으로 할만한 동기 부여 시스템 좀 추가해줬으면 하네요. 일퀘식이 아니라 월간 백중탑 같은걸로... 재료 사용양 대비 드랍률이 극악이라 이벤 이외로 파밍하는건 극도로 비효율적이고...

이번 6주년때 좀 대대적 개편 한번해줬으면 하네요...

게임 딸린 비쥬얼 노벨로 버티는 것도 이제 한계라...

[수준김피카츄]

애초에 막간이고 강화퀘고 인연이고 돌 주는 건 그렇다 치지만 받은 돌로도 서번이 안나오면 이 겜의 컨텐츠 태반을 못 즐기는데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냥 이제 슬슬 무과금도 무기명 먹을 수 있게 해주던가 그래라.

[웃는 인형]

저도 최근 반년 정도는 거의 모든 이벤트가 종료 당일이나 전날쯤까지 턱걸이 하면서 올클하고 있는 실정이네요ㅋ
페그오는 딜라보다도 타입문이 좌지우지하는 게임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사쿠라혁명의 종말을 보고 나스가 뭔가 감명(?)을 받았을까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