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마력노심 있는 서번트들은 소환시에 틀만 만들어주려나요?

[알트리움이 부조케]

시구르드는 마력량만 따지면 성배급이라 하는데 얘 소환시킨답시고 그 마력을 다 불어넣어줄 리는 없을테니

일단 마력으로 육체의 틀을 만들면 숨만 쉬어도 마력을 생성하는 노심이 그때부터 채워넣는 방식이겠죠?

[루리웹-5166920523]

이거 재미있는 이야기네요 ㅎㅎ

이렇게 보니 저도 노심 특성상 그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력노심이 작동가능한 구조 생성 정도만 채워지면 나머지는 자체 발전..

음..설정 이야기 재미있네요

[phenomenon8]

청밥도 숨만쉬어도 마력이 생성된다고 그랬었죠
근데 왜 시로가 마력공급을 한거지..?

[루리웹-5166920523]

가장 확실한 건 설정 충돌 아니겠습니다 ㅎㅎㅎㅎ

두번째는 주인공이 적당히 약해져야 재미있게 시나리오를 끌고나갈 수 있는 작가의 사정,

세번째는 마력노심을 제대로 구현시키지 못할 정도로 시롱이 마력이 바닥이었다...가 아닐까요?

[즉흥환상곡]

아마 첫시동 돌릴 분량이 모자라 노심이 안돌아갔다는 설정이었던가요...

[스카이워킹]

아마 시로가 마술회로가 미약하고 본인이 의식적으로 쓸 방법도 잘 몰라 마력패스 자체가 확립이 되어 있지 않아 제대로 연결만 되어있으면 자체 생산력이 100이 나올수 있다면 페스나 기준으로 1~2정도의 숨만 쉬는 정도의 재생만 된다고 했었던거 같습니다.

[알트리움이 부조케]

우물에서 물을 끌어올리기 위해선 마중물이라는 약간의 물을 넣어주는 것이 필요한 것처럼
마력노심을 돌리기 위해선 적당량의 마력이 필요한데 시롱이가 소환하고 패스가 연결이 안 된 상태에서 그자리에서 바로 전투에 들어가는 바람에 본래라면 소환되자마자 얻은 적정량의 마력으로 노심이 작동해야 했는데 그걸 전투로 돌려버린 탓이 아닐까요?

[즉흥환상곡]

청밥은 갖고 태어나서 그런지 일단은 보유,
지크프리트는 노심은 소실되고 마력광만 존재,
시구르드는 노심 그대로 보유...

애초에 설정이란 담당 마음인 거겠죠 ㅎㅎㅎ

[알트리움이 부조케]

청밥은 용의 인자를 때려박아서
스마나이는 용의 피를 뒤집어 써서
사장님은 거기에 용의 심장까지 처묵처묵해서 였던가요

[즉흥환상곡]

정작 소실된 스마나이는 마력광이 남았는데, 시구르드는 노심이 있어도 마력광은 없다는게 아이러니네요 ㅎㅎ
(대신 시구르드는 마누라표 파란 불이....)

[알트리움이 부조케]

시구르드 : ㅅㅂ 아오파 존나 부럽네
스마나이 : …스마나이(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