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5.5부 올클했습니다.

[포토니아 테론]

결론만 말하면

재미가 없네요.

겐지 진군 너무 싫었고.

너무 싫었습니다.

뭐

이부키도지는 이해합니다.

그쪽 신화체계에서는 상당히 높은 급이였으니까요. 급으로만 따지면 일본 3대 악귀로 통하는 타마모랑 같은 급이겠죠 뭐.

단조는 해설용 인형이었고

도만은 개그캐였네요

긴토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상당히 만족했을거 같네요.

저야 일본쪽 설화나 신화에 해박하지 못하기

때문에

적당히 비중 쥐어준

토와

스즈카고젠은 만족스럽고

우시와카마루 껍대기 뒤집어 쓴 망집 망령은

뭐 모르겠습니다 이해 안가고..

이바라키 - 츠나 관계는 암시로 적당히 버무려놨지만 이바라키 떡밥은 어느정도 완결낸거 같네요

영령검호만큼의 맛은 없었습니다.

[웃는 인형]

전 아직 진행중입니다만, 진짜 그 겐지진군! 은 어거지로 분위기를 갑자기 잡으려는 티가 너무 나서, 위화감이랄까 불쾌감이 폭발이었죠ㅋㅋ
직전까지의 겐지 진영의 행동은 어정쩡하기 짝이 없는데, 갑자기 무슨 히라노 코우타 작품같은 분위기를 잡으려고 해도...ㅋㅋ
게다가 여태까지 나왔던 다른 스토리의 내용과도 위화감이 느껴지는 부분도 있고... 길고 긴 림보의 악행의 라스트라고 보기엔 너무 내용도 어설프고.
긴토키 캐릭터 하나만 보기엔 나쁘지 않았지만, 다른 부분에선 대체로 성분부족이랄까 함량미달이랄까 그런 기분이 느껴지고 있습니다ㅋㅋ
아마 다 클리어하고 나면 저도 몇줄 불평이랍시고 끄적일지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