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반까지는 좀 짧은 스토리인가 했는데
도만이 정체를 드러낸 후에도 분량이 꽤 길어서
평범한 스토리 분량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스토리는 워낙 스킵도 많이 하는 편인데
이번 헤이안편 같은 경우는
좋아하는 캐릭터들도 많이 나오고.. 관련없는 인물들과의 드라마도 최소화되어있는데다가
꾸준한 페이스로 흥미진진하게 진행되서 가능한 만큼은 읽을 수 있어서 즐겁게 즐겼습니다.
..가끔 모르는 한자들이 많이 나오고 슈텐 사투리 같은 말투는 좀 괴롭기는 했지만 말이죠..
스토리는 정말
정통 소년히어로물이네요. 하하
나쁘지도 좋지도 않고 무난합니다.
귀여운 꼬마들이 많이 나온 것도 좋았습니다. (로리콘 아님다!)
..개인적으로 그 눈없는 엑스트라들 정말 혐오하기도 했구요..
라이코는 이 정도 분량이면 거의 2장 브륜힐데급인데
여전히 구연출인게 봐도봐도 아쉽습니다.
전투들은 뭐 캐밥만 있으면 프리패스들이 대부분이네요.
후반까지는 그냥 쓰고 싶은 애들 골라쓰면서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이벤트CG과 영상들도 나름 신경써서 넣어줬네요. ㅋ
..신세이버.. 한문이면 앞에 두글자를 일본식으로 읽을 수가 없는뎁쇼.. 흨흨 나중에 알아보면 되죠.
유일하게 영주쓴 전투였습니다. 저는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그냥 맛배기전부터 나오는줄 알고
전열도 그냥 인연 노는 파티.. 후열도 대충 인연 노는 파티로 간바람에.. 정말 고전했습니다.
적이 별을 자꾸 날려버려서.. 초리온 보구 채우는대만 영주를 두번 사용했는데
이길 수 있을까 의문이었지만 운이 좋아서 이기긴 했네요.
역시 그랜드배틀엔.. 그랜드 서번트입니까..!!
림보군
20개월동안 자네를 기다린 분이 계셔...!!
마지막엔 어쩐지 숙정방어가 걸려있는데도 아군이 밀려버린 바람에
후열에 넣어둔 아스트라이아로 잡았습니다만
아스트라이아 여기저기서 다 써봤는데
림보도 그렇고 팔장신넘들.. 악특공 들어가는 녀석들이 거의 없습니다.
....주인공이 정의의 초사이야인 킨토키인데.. 적이 악이 아니라니.. 역시 싸움은 심오..
쇼나곤등은 역시 서번트화되지 않으면 전투능력이 없어서 엑스트라였지만
제 기준으론 만족스러운 스토리였던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림보이넘..
이렇게 대사가 많은데.. 이 정도로 실속있는 내용 하나 안 남기고 가는 넘도 드물거예요.. ㅋ
2차 픽업에서 만약 신세이버가 나오면
돌려서 뽑아보고 잘 나오면 성배작용 세이버 만들고 싶은 바램도 드네요.
5성 세이버, 4성 어벤져가 나올 것 같은데 성능이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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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吹의 한국식 독음은 이취입니다 즉 이부키도지를 한국식으로 읽으면 이취동자...가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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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吹의 한국식 독음은 이취입니다 즉 이부키도지를 한국식으로 읽으면 이취동자...가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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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부키였군요! | 20.12.06 07: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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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지금보니 일본식을 찾으셨었네요 왜 뜬금없이 한국식으로 봤던거지 | 20.12.06 07:5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