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이드판 산타 스즈카를 모바일에 데려오는 게 아닌 이상..........
2022년 한그오에서 뽑아야 할 서번트는 카이니스, 캐밥, 힘있고씨.
이렇게 세 명으로 압축되겠군요. 쿠로, 락슈미, 수사시, 카이니스까지
얻으면 서폿창 전체를 깜피녀로 도배한다는 페그오 입문 목표를
달성하게 될 것이고 카이니스를 랜서칸에 앉혀두는 걸 마지막으로 최소한
한 해가 지나기 전에는 서폿창에 변동사항이 없겠죠. 물론 헤이안쿄 픽업
서번트들중 캐밥처럼 게임 밸런스를 또다시 뒤집어놓을 수 있을 정도의
성능캐가 있다면 또 가챠를 돌리겠지만 제 서폿창에 관한 건 변함 없을
겁니다.
돈 굳었다!!!!라는 점에서는 좋지만 한편으로는 현자타임이 올까봐 염려
됩니다. 지금은 핵심 목표중 가장 먼 훗날에 오게 될 카이니스를 언제든지
맞이할 준비를 하기 위해(+그 외의 애들 육성) 열심히 게임을 붙잡고 있는데
원래 소원을 다 이루면 더이상 목표도 없다고 하잖습니까? 목표를 잃으면 AP
소비도 대충하며 거의 출첵만 할지도 모르죠. 폐인짓 멈추고 현실에 충실해지기에는 좋은 기회
게다가 이미 가챠의 맛을 알아버렸기에 너무 뽑을 게 없으면 아무런 전략 없이
엉뚱한 데에 돌을 낭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니까 너무 과금할 일이 많지는 않되, 가끔씩 페그오 플레이에 신선한
자극이 되도록 제 취향의 캐릭터들이 간간이 심심하지 않을 만큼의 간격으로
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P.S-결국 제 페그오인생 최대 고비는 2021년이 될 듯 합니다. 락슈미, 신준,
수사시 이렇게 셋이 목표인데다 이중에 수사시는 아츠시스템을 위해서라도
보2~3은 각오해야 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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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나 이벤 깨다보면 새삼 뽑고 싶어지는 캐도 있으니 느긋하게 기다려 보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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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사시는 복각까지 있으니 조금 여유롭게 투자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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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나 이벤 깨다보면 새삼 뽑고 싶어지는 캐도 있으니 느긋하게 기다려 보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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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슈텐이나 수아비처럼 성능상으론 필요없지만 가지고는 싶은 그런 케이스가 있긴 한데 얘네는 부계로 노려보려고요. ㅎㅎ | 20.12.03 02: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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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사시는 복각까지 있으니 조금 여유롭게 투자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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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명함 혹은 보2까지 달성해두고 그 다음해에 보3 찍으면 딱일 것 같습니다. 캐밥에 온전히 투자하려면 한번에 보3까지 달리는 편이 나을지도 모르지만요. | 20.12.03 11:3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