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번 허수잠항에서 암약한건..
외신 2체
하나는 고흐를 이용해서 허수공간에 진지공사를 완료하고
동맹외신세력(본래 탑승하려했던 아비게일같습니다.)과 연합하여 현실지구를 침략하려는 쪽..
유유 양귀비의 말에 따르면 고흐가 중간에 질드레가 말한 중재자계열 포리너입니다.
하나는 다른 외신들이 준비하는 계획에 끼어들어..
노틸러스를 이용해서 광기를 현실세계에 퍼트리려는 쪽
이쪽은 계획을 위해 양귀비가 소환에 끼어들어 계획을 수행하도록 했습니다.
항우의 추측으론 이쪽도 사후 외신에게 개조를 당한것 같다고..
화염계열 능력은 여기서 생긴것.
이렇게 양쪽이 계획을 수행하게되고..
양귀비쪽은 고흐가 쌓은 광기를 빼돌려서 사용할 계획을 세움.
양귀비쪽에선 노틸러스가 잠항을 끝내고 결과적으로
실수세계로 돌아가야 하기에 고흐의 광기를 빼돌릴겸
노틸러스가 정상적으로 항해가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도움.
그리고 노틸러스 내에 광기를 퍼트릴 소재로
영령들은 퍼트리기 힘들것 같고..
구다즈는 서번트들 마크가 너무 심해서 포기하고..
환령에서 분리됬고 수가 많은 마린즈를 선택..
마린즈에게 주물(인형)을 돌리며 준비를 진행
근데 그렇게 계획을 진행하던중...
구다즈가
고흐를 돌봐주는 모습을 보다가
많은영령들하고 계약을 맺은데다가.
저렇게 마음이 넓으니
혹시 구다즈가 천자님이 아닌가라고 생각하게 되어
(키요히메 증후군..)
본인이 광기에 빠져
원래 천자라고 믿고 있던 외신도 잊고
계획도 잊고
천자님.. 즉 구다즈를 기쁘게한다고.
대포리너 축제를 벌이게 된거랍니다.
처음 나왔을때는 얌전한 애인줄 알았는데.
스토리에 등장하니까..
속이 검은데다가 용암수영부 수준의 광기보유자였던 양귀비 유유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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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BB하고 나누는 대화에 원래목적이 광기에 잠긴 노틸러스를 현실세계에 보내는 거라고해서.. 저는 중간부터 본분을 잊고 폭주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조용히 노틸러스만 보내면 되니까요.. 근데 뭐 항우한테 걸린시점에서 실패했을것 같긴합니다. 중간에 마린즈 문제는 프랑이 다해결했고. | 20.11.18 23: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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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퇴근하고 클리어하면서 읽어보니까 말씀하신게 맞네요ㅋㅋ 역시 시나리오 다 안읽고 의견을 정리하는 건 위험... ...아니, 갱신되고 5시간만에 전부 클리어하신 건 너무 스텝이 빠르신게 아니신지....ㅋㅋㅋ | 20.11.19 06: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