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사이토랑 오키타씨 중 누가 더 강할까요

[봐라될놈은된다]

 

인게임 이야기가 아니라 설정 놀음을 했을 때....

 사이토 보구가 거리 상관없이 하는 속공이라면, 

오키타에겐 진짜로 거리를 뛰어넘는 축지가 있는데다 보구 위력도 이쪽이 위일것 같은데.

그런데 오키타씨에게는 병약이라는 패널티가 붙어 있으니 길항을 가리기는 어렵겠구만요.

그나저나 신선조도 슬슬 나오니 안경,,.아니 신파치도 슬슬 보고 싶구만요 

[즉흥환상곡]

맹자와 무적!
현실의 사이토가 왼손 찌르기 한 발이 오키타의 삼단찌르기보다 위력이 앞섰다니 사이토씨가 이기려나요.

아니, 그래서 왜 사이토씨는 시그니쳐 무브가 사라진겁니까.....쥬륵.

[봐라될놈은된다]

그거 그썼다간 아돌이랑 똑같아져서...크흡...ㅠㅠ

[즉흥환상곡]

아돌 0식만 아니었어도 도약만 빼면 됐는데.....!

[renirevenge]

현실에서는 칼 한 방이면 너도나도 사망일텐데 기술의 강약은 어떻게 따진 걸까요? ㅎㄷㄷ

[즉흥환상곡]

위력 테스트야 널빤지나 다다미 여러장 갖다놓고 한 번에 몇 장이나 꿰뚫느냐 테스트해봐도 됐겠죠?
총도 맞으면 죽지만 관통력 테스트같은건 수집가들이 자주 보여주기도 하고요 :)

[renirevenge]

아, '찌르기'니까 관통력 테스트를 할 수 있겠네요. 그건 생각 못했습니다. ㅎㅎㅎ

[봐라될놈은된다]

그러고보니 사이토가 노년에 목검으로 양철 물통을 찔러 뜷었다는 이야기도 있던디 비슷한걸까나 싶네여

[즉흥환상곡]

'베기'도 가능합겁니다. 시현류의 경우 수련할 때 목검으로 말뚝을 쳐서 깎아내거나 아예 장작더미를 걸어놓고 그 위에 목검질을 하거든요.

[즉흥환상곡]

물통이 사실은 '악' 속성이었다던가.....
악! 즉! 참!

[renirevenge]

예전에 검도를 배우기는 했었지만, 칼싸움은 만화로 더 많이 접했기에 두 사람(오키타, 사이토)이 칼 휘두르고 있을 때 설명충 캐릭터들이 옆에서 기술의 위력 운운하며 설정 늘어놓는 그런 모습을 상상해버렸습니다. ^^; 그런 장면들 보면 늘 드는 의문이 [늬들은 그걸 어떻게 아는데?]였거든요. ㅋㅋ

[즉흥환상곡]

해설왕이라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