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을 이렇게 했는데..
적을 너무 과소평가한 나머지 서번트는 둘만 투입했고
마스터예장도 갈아입는 걸 깜빡해버렸습니다.. 주회에서 실험해보느라 영주도 하나 썼고
처음엔 몰려드는 적들 감당이 안 되서 좀 망한 것 같았는데.. 왠걸..
단조가 핫산즈 3명을 일기토로 전부 쓰러뜨렸습니다.
...일본산 닌자 어새신의 우월함이 증명되는 순간.. ㄷㄷ
무적 두개를 번갈아 쓰면서 별도 많이 벌 수 있는데다가
보버버까지 가능하니 일대일에선 꽤 의지 가능한 성능이라서 놀랐습니다.
물론 핫산즈가 자꾸 평타크리를 띄우기에 아슬아슬 하기도 했네요.
상대는 체강이다... 너희들이 뭘 할 수 있을까?
키두는 아무것도 안 하고 회피만 주워먹고 놀다가
체강파워로 나머지 세명을 아주 쉽게 밀어줬네요.
뭐랄까.. 워낙 준비가 안 된 상태로 싸우긴 했지만
본의 아니게 최강의 창과 방패.. 컨셉으로 싸운 느낌입니다. 헐헐
단조를 키운지 3년.. 이번 이벤트에서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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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마스터만 죽어라 공격하려고 안 드는게 다행인 것 같습니다. 이러면 이쪽도 무조건 머리수 채워서 가야하기 때문에.. | 20.09.22 00:3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