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듀...
어제 어렵게 어렵게 초대 교구장 로렌스를 클리어 한 곰, 오늘은 최초의 사냥꾼 게르만을 찾아갔습니다.
3주 차를 마무리 짓기 위해서 였죠.
지난 2주 차 때에는 루드비히의 성곰과 부싯깃 조합으로 게르만을 클리어 한 바 있는데요(아래 GIF 참조), 이번에는 인터럽트 + 내장 공격을 이용하여 게르만을 클리어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 2주 차 때에는 이렇게 )
그래서 정확한 인터럽트 타이밍을 익히기 위해 (총을 마구 난사하며) 인터럽트 연습에 매진하던 중...
매진하던 중...
그만 얘를 죽여 버리고 말았네요. ㅋㅋㅋㅋㅋㅋ
( 아시나 잇신의 경우도 그렇고...왜 자꾸 연습 중에 애들을 죽이고 그러세요. )
( 이때 R1 버튼을 누르지 말았어야 했는데...곰 안의 야수가 그만... )
곰의 야수성이 강해져서 그랬나 봐요. ㅋㅋㅋㅋㅋㅋ
야수 피의 환약을 먹지도 않았는데 말이에요.
( 약해 )
흡사 콜 오브 듀티 또는 언차티드 시리즈를 연상시킬 만큼 야수 사냥의 단총을 정신없이 난사하고 그 과정에서 엄청나게 처맞고 했는데...
어찌저찌 클리어...
매우 꼴사나운 모습으로...
무언가 꺼림칙하기는 한데...
곰에게는 다음 주 차가 있으니 뭐 괜찮습니다.
히히
( 뀨우우 )
그리고 이번에는 세 번째 탯줄을 2개만 가지고 있었던 관계로 결국 달의 존재와의 보스 전은 치르지 못 했어요.
( 대체 왜 2개뿐인 것인지... )
그 덕분에 그동안 보지 못했던 '유지를 잇는 자' 엔딩을 봤습니다(트로피도 획득했어요). 지금까지는 '유년기의 시작' 엔딩만 봤는데 말이죠.
곰의 블러드본 3주 차는 이렇게 막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곰의 블러드본은 계속됩니다. 당연히.
히히
( 즐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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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ㅋㅋㅋㅋㅋㅋㅋ 총에 심하게 진심인 편인 우리 듀라 짱. | 22.12.02 0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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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인터럽트와 내장 공격을 이용해서 깔끔하게 잡으려고 했는데 무지성 총 난사하다가 얼떨결에 잡았네요. ㅋㅋㅋㅋㅋㅋ 죽일 생각은 없었는데 말이죠. ㅋㅋㅋㅋㅋ 곰도 FPS는 멀미 나서 잘 못해요. 근데 워낙 제2차 세계대전 더쿠라 ㅋㅋㅋㅋㅋㅋ 콜 오브 듀티에서 제2차 세계대전 소재로 게임을 출시하면 사서 하게 되더라고요. 히히 | 22.12.02 1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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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찌롱 ㅋㅋㅋㅋㅋㅋ 인터럽트 하려고 하다 보니 계속 총질 한 거지만요. | 22.12.03 20: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