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에서 볼때도 충격적이지만 주말드라마(김치싸데기 물싸데기)와 같은 막장스토리를 재미있어 하는 점에서 20장부터 매우 흥미진진(?) 해졌다고 생각이듭니다
란쥬가 들어오면서 한 일이 동호회 폐쇄 및 감시인데요
이유는 시오리코가 말한걸 보면 알수있듯이 그렇게하면 좋아할것 같으니깐....... 그러니깐 완전 자기 중심적인 아이입니다.
거기다 부유해서 그런진 물질만능주의에 좀 침식되어있으며.
아마추어가 만든것보다 프로가 만든게 당연히 좋겠죠. 그런데 그걸 왜 안하냐 식...
예를 들면 현질하면 강해지는데 왜 현질 안해 라는 말을 하는 아이인거죠..
여기까지 보면 만화를 많이 보는 사람으로 느껴지는게 있겠죠.
부유한 싸가지 없는 아가씨지만 나중에 주인공에게 공략되어 데레데레하게 되는 캐릭을 만드는 과정의 베이스 캐릭입니다.
문제는 이 캐릭에 너무 빌런적인 요소가 많다는겁니다.
스쿨아이돌이 학생이 주체가되어 작곡하고 작사하는 느낌으로 지금까지 만화를 이끌어갔는데 갑자기 프로를 영입한 란쥬(근데 이건 어라이즈도 그런기했어요)
부유한 캐릭중 마리나 마키의경우는 (마리는 폐고건으로 돈을 함부로쓰지는 못함) 합숙이라는 지원이라는 개념으로 사용했지만 란쥬는 아이돌활동에 직접적으로 사용
메인캐릭인 니지동 및 아나타에 대한 독설(이건 아쿠아시절 세인트스노우의 리아가)
그러니깐 다른 만화에서 빌런(?) 암튼 라이벌이 가지고 있던 모든 빌런 요소를 란쥬 혼자서 독차지.... 그러니 이렇게 될수밖에...
다들 시오코랑 비교를 많이들 하면서 시오코는 세탁의 여지가 있었다 하는데 시오코는 빌런의 요소가 거의 없습니다.
굳이 2캐릭을 비교하면
시오리코: 자기의 의지를 밀어부침
이유: 그 사람에게 그것에 대한 적성이 없기에
조치방식: 적성이 있는 다른 부를 권함 or 조언을 해줌(합법적, 명분을 만듬)
만족도: 생각보다 높은편 (단 난 이게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을 이해는 못해줌)
란쥬: 자기의 의지를 밀어부침
이유: 자기가 그렇게 권하면 좋아할거라고 생각하기에
조치방식: 강압적, 강제폐쇄, 조건을 걸고 회유
만족도: 상대는 이해 못함, 경원시함
시오리코는 다들 이해하는 선에서 활동했습니다. 그리고 스쿨아이돌부를 거부했던 이유도 나오고요(이거는 에리나 다이아의 빌런적 요소)
즉 시오리코는 오히려 정통파 학생회장계 스쿨아이돌(?) 입니다 ㅋㅋㅋ 세츠나가 유별난...
암튼 이제 글타에서 20장 보신분들..... 앞으로 더한게 있어요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