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3일
일본의 니혼게이자이신문의'러브라이브의 누마즈-아니메가 마을을 살리는가'를 번역해 보았습니다
일부 틀린부분이 있을수도있는데 일단 최대한 한국인에게 보기 편하게 번역해봤습니다.
원본링크는 걸어들일텐데...회원가입안하면 아마 기사 전문은 못보실겁니다.
http://www.nikkei.com/article/DGXMZO13478400Y7A220C1000000/
러브라이브의 누마즈-아니메가 마을을 살리는가
러브라이브! 선샤인!!은 누마즈시의 거리를 충실히 재현한다(((C)2016 プロジェクトラブライブ!サンシャイン!!)
물건에서 무언가 하는것으로 소비의 주역이 이동하여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서 돈을 아끼지 않는다. 그러한 현대의 소비자들의 지향이 새롭게 지역부흥으로 연결시키고있는 마을이 있다. 시즈오카현 누마즈시다.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무대가 되어 많은 팬들이 방문한다, 그곳에서는 작품을 훌륭히 살려서 왁자지껄함을 부르고있는 중이다.
러브라이버의 계속되는 방문
이즈하코네택시는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랩핑택시를 운행중이다. 운전수는 러브라이브를 열심히 공부하여 시내의 성지를 안내한다(시즈오카현 누마즈시)
2월 26일. 요코하마 아리나.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첫 라이브가 개최되었다. 성우진들이 스테이지에 올라가서 애니메이션대로 노래부르고춤을 춘다. '티켓을 양도해주세요'
회장의 밖에서는 개연직전까지 티켓구입을 그만두지않는 팬들도 있었다. 오사카로부터 넘어왔다고 하는 어느 남성은
'내일 일은 쉽니다. 오늘은 여기서 숙박합니다.누마즈에도 갔습니다'라고 하였다.
몇몇 팬들에게 말을 걸어보면 대부분의 사람이 이즈반도 주변에 있는 지방도시로 이동할것이라고 이야기 하였다.
누마즈시는 신칸센을 사용할경우 도쿄에서 대략 1시간정도이지만, 인구가 지속적으로 줄고있다. 여기에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팬 '러브라이버'가
계속해서 방문하고있다. 애니메이션은 이 도시가 무대. 가공의 여학교 우라노호시여학원을 다니는 9명이 아이돌 그룹
아쿠아를 결성한다는 이야기이다.
요코하마시의 라이브에는 누마즈에서도 많은수의 관계자가 모였다. 수족관 '아와시마 마린파크'의 이토 유타카 관장도 그중 하나.
'노력이 있기에 멋진 무대가 되었고 서비스업에 종사하고있는 사람으로서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고싶습니다.'
라고 들떠 말한다.
애니메이션은 누마즈역전과 시내에 있는 '아게츠치 상점가'의 거리, 우치우라 지구의 아름다운 해안선, 해안을 따라 놓여있는 서프보드의 한면이나 그림까지 놀랄만큼 충실하게 재현한다.
멤버들중 한명인 오하라 마리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호텔 오하라'는 실재로는 '아와시마 호텔'이 모델. 아게츠치 상점가의 주변에 살고있다는 '츠시마 요시코(요하네)'를 자신의 아이처럼 귀여워하며 응원하거나 우치우라 지구의 타비 보육원의 러브라이브의 악곡을 노래하며 즐긴다던가 하는등
지역에서는 아이든 어른이든 친숙해한다.
러브라이버의 소비행동은 지금까지의 관광객과는 차별화된다. 예를들어서 지역의 빵메이커 반데롤(누마즈시)이 제조하고있는 빵 '놋포빵'(140엔~). 애니메이션에서 같은반 친구가 멤버에게 선물한 신이
방송된 이후 인기가 급상승. '일일생산량이 1만6천개 가까이가 되어 역대 최고를 기록하였다'(동일회사에서 밝힘)
관광 팜플렛에는 없을지라도...
누마즈 버거는 '타천사의 보주'를 판매한다(시즈오카현 누마즈시)
9명이 방과후 들르는 카페의 모델이 되는 과자점 '쇼게츠'에는 '미캉도라야키'(180엔)이 일일 5백개씩 판매되는 날도있다. 제5화에서 정말 잠깐 등장한 '누마즈버거'에서는
콜라보 메뉴 '타천사의 보주(오브)'(750엔)가 작년 9월부터 발매되어 매달 4360접시를 판매하였다. 누마즈시관광교류과가 발행한 팜플렛에는 없는 곳이다.
'누마즈의 귤을 전국에 널리 알릴 기회다'JA난슨은 2월 주인공 '타카미 치카'가 그려져있는 박스를 제조하여, 누마즈의 브랜드로서 생산되는 귤 '쥬타로귤'을 출고하기 시작하였다. 한박스에 10킬로그램(배송료포함6700엔)과 보다 크면서 공식 전자취급(EC)사이트에는 전국에서 수주가 날라와, 출고는 다해서 1000상자 이상.
예년은 기껏해야 100박스정도였다.(접수는 3월 6일까지)
더욱이 작년 11월부터 올 1월에 걸펴서 귤 수확의 볼런티아를 모집하였는데, 러브라이브로 누마즈에 흥미를 가졌다고 참가자도 있었다고 한다. JA난슨의 종합기획부의 에노모토 토모스케씨는 지역활성화, 농업소득의 상승이라고하는 JA의 이념에 합치하는 모습'이라고 말한다.
젊은사람만큼 차와 가전제품의 소유가 아닌, 취미기호가 똑같고 이야기가 통하는 동료와 추억이나 감정을 공유하는것을 위하여 돈을 쓴다. 현대사회는 그런 경향이 강하다. 결코 소비를 하는데 있어서 뒤를 보지 않고 큰 금액의 돈도 쓴다. 원가나 디플레같은건 인연이 없는 세계라고도 이야기한다.
대표적으로 라이프엔터로, 시장은 5천억엔을 넘었다.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의 무대를 관광하는 성지순례는 그때뿐의 생생한 현장에 듬뿍 몰입한다는 점에서 라이프엔터와 공통점이 있다.
1월 하순, 누마즈시. 애니메이션 멤버가 매일 연습을 힘쓰는 해변의 모델이 되는 토고해수욕장을 방문해보았다. '이런계절에 관광할만한 곳은 아니예요'라고 말하는 택시기사.
겨울의 바다에 사람의 그림자가 적고, 어떤지 쓸쓸한 분위기가 있었다. 그러나, 관광가이드에는 실려있지 않은 이런 장소가 러브라이버에게는 그 어떤것으로도 대신할수 없는 경승지로 비춰진다.
'애니메이션같은거 결국은 허구'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그렇지만 업신여기면 안된다. 판타지가 현실을 초월하는 시대가 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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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 10원에 죽이네살리네 하는세상에서 실용성제로와 창렬에도 불구하고 지갑을털어붓는 이 오닥후시장에 저는 진심어린 경의를 표합니다 이것이 앞으로 다가올 마켓4.0시대의 승리자인것입니다 이것이 미라이즈라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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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왜 저렇게...바로 수정합니다 | 17.03.03 19: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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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 10원에 죽이네살리네 하는세상에서 실용성제로와 창렬에도 불구하고 지갑을털어붓는 이 오닥후시장에 저는 진심어린 경의를 표합니다 이것이 앞으로 다가올 마켓4.0시대의 승리자인것입니다 이것이 미라이즈라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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