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했던 NDS 시리즈는 제 기억과 별개로 놓친 것도 꽤 있었더군요... 일단 빼앗긴 각인은 예전 한글 정식판 그대로의 한글화고. 나머지 창월과 폐허도 한글화 패치가 있길래 냅다 할인할 때 구매해서 즐겼습니다. 그리고.
어지간한 정보는 이제 영문 위키 페이지 order of ecclesia WIKI (팬 사이트 버전으로 올라온 게 꽤 괜찮더군요. 번역기도 적당히 먹히는 것 같고)
접속 후 한글 번역을 써보시면서 찾아보시면 웬만한 정보는 다 찾아내실만할겁니다. 각인 기준으로 푸른색 상자 놓치는 것도 꽤 많은데 그런 거 찾기도 좀 괜찮아졌죠.(물론 푸른 상자가 있는 지를 가르쳐주는 머리 방어구를 끼고 찾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리고 아이템이나 마법,마도구,그리프를 찾을 때. 점점 많아져서 일일이 방향키나 스틱을 누르고 내리는 것으론 느리지요.
패드 기준입니다만, L1,R1을 누른 채 십자키나 아날로그 스틱을 장비나 소울창,스킬창,글리프 창에서 움직이면 한페이지씩 넘어가니 검색이 쉬워집니다.(그러나 빼앗긴 각인은 최근에 사용한 몇개의 그리프나 장비를 화면 상단에 표시해주니 자주 바꾸기가 좀 더 수월해서 굳이 필요할까 싶긴 한데 쓰다보면 경험치나 마스터 링이나 합성인술등 바꿔야할 것들이 꽤 있죠.)
같은 사소한 걸 시작으로 터치 스크린을 활용하는 방법을 사용할 때. 창월은 패드로도 키입력을 통해 빠른 마봉인의 입력이 가능해졌고. 마우스로도 인식을 받습니다.(이게 더 편할지도...)
마찬가지로 텔레포트같은 걸 사용할 때. 터치 스크린을 쓰듯이 마우스나 패드등으로 원하는 푸른색 텔레포트 지점을 클릭,입력을 넣어주면 즉시 그 위치로 갑니다. 은근 방향키,패드,키입력만으론 바로 가지지 않는 게 후반에 늘어서 이 방법도 조금은 써볼만합니다.
또한 3 작품 모두 웬만하면 창월의 장비품이나 소울 노가다는 드랍율을 올려주는 요인을 모두 이용해주는 게 조금이나마 확률이 나오는 부분은 있고(뭔가 영 적긴 하지만,...=-=; 레벨이 올라가고 LCK 보너스가 아예 영향이 없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폐허의 초상화 조나단의 마도기 숙련도 같은 것도 웬만하면 마스터 링을 달아주고 조금이라도 숙련도 포인트를 많이 주는 녀석을 반복해서 잡는 게 좋습니다. 특히 MP 소모가 적은 마도기. 예를 들어 단검 마스터리를 하게 되면 2발 나가던 게 3발이 되면서 데미지나 판정도 좋아지고 저렴해서 숙련도 확보하기도 편하지요.
또한 샬롯의 행운 증가 마법을 써주면 조금이나마 유의미한 드랍율을 보이긴 합니다. 물론 너무 드랍율이 낮은 것은 강제 세이브를 이용해서 잡아보거나 일시 중단 세이브 로드기능을 이용해 부활 시켜가면서 잡는 것도 방법입니다. 특히 악마의 둥지에서만 나오는 해골 반지라던가 이 구간에서만 나오는 녀석들 잡아서 뭘 얻으려면 반복을 피할 수 없지요.
어지간하면 하드 모드 1레벨을 근성으로 깨셔서 운을 듬뿍 올려주는 장비품의 효과를 누려보는 것도 나을겁니다.
뺴앗긴 각인에서 노가다나 그리프 뽑기는 웬만하면 행운 증가 그리프를 켜주고 시프링(레어 아이템. 2번째 아이템 확률 증가.),클로버링(첫번째 아이템 드랍율 증가로 보입니다.),트레져 햇(레어 보물상자 출현율 증가) 그리고 그리프를 노릴 땐 능력치가 감소하지만, 풀 FOOL 링이나 플레이 시간에 따라 행운이 증가하는 반지를 쌍으로 껴주는 걸 권합니다. 이게 필요해진 이유는 와이파이 샵 이용이 그냥 삭제 되어버렸기 때문이죠...
본격적인 노가다를 하려면 해당 획득 확률을 증가 시켜줄 요소들을 챙긴 1레벨 모드를 클리어 후 255 레벨 모드를 선택한 3회차 쯤에서 하는 게 훨씬 나은 부분들이 있고 드라큘라 성 레어 드랍도 조금 골치긴 하지만,(시프링이 잘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무작위 보물상자가 뜨는 구간에서 빠른 이동속도를 보장하는 그리프를 켜가며 빨리 왔다갔다 하는 게 답입니다.
다 하고 나면 보스 러쉬 2개를 계속해서 깨서 더 나오지 않을 때 까지 특정 머리 장비를 끼면 검+검 그리프 조합 같은 걸 써보는 것도 좋고 하트 획득량을 늘려주는 반지 조합도 재미가 있고
드라큘라 성 후문(?)으로 빠져나가면 맵에 등장하는 수련동과 라지 케이븐. 동굴에서 나오는 강시를 물리쳐야 깨지는 아주머니로부터 받을 수 있는 마지막 퀘스트 보상인 빠른 이동 속도를 부여하는 부츠도 변신 그리프와 조합해서 써주면 기동성이 꽤나 나오는 것도 있어 편합니다.
소환수는 역시 올빼미와 날개 달린 해골 창병 3마리 조합이 무난하지만, 다시 해보니 스컬 스파이더도 3레벨이 되니 이동속도가 꽤나 빨라져서 쓸모가 생기더군요.(덤으로 독이 걸리기도 하니 상태이상을 부여하는 용도로 어느정도 도움이 됩니다. 좀비나 강시 3마리는 속도가 너무 느려터져서 쓸 생각이 안 드니 말이죠...)
그리고...
스캔라인 필터 정도는 있으면 좋겠지만, 그런 것도 없고. 화면 비율에 따른 조정 선택지가 4개 정도 있고. 키를 눌러주면 서브 스크린과 메인 스크린의 좌우가 바뀌게 적용은 가능한 옵션은 있습니다.
그러나 음악,효과음,음성 조정 기능도 일일이 1씩 천천히 바뀌는 정도라 좀 불편하군요.
그나마 빼앗긴 각인의 "영어 판" , "일본어 판" 음성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데 알버스의 일본어 판 음성을 들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모든 버전은 버그(폐허의 초상화 퀘스트 완료시 스타트 버튼으로 스킵하면 다시 보상 받을 수 있는 거라던가...) 같은 것까지 그대로 이식을 했더군요.
그리고 이유를 모르겠는데 빼앗긴 각인에서 악마성이 열리고 무한 리젠 구울 상대로 경험치 반지 2개씩 달고 세워두고 있다보면 저절로 만렙(?) 달성도 엄청 편한데 일정 시간(한 10분쯤 되는 거 같습니다. -_-;) 마다 조작을 해주지 않으면 켜두고 있어도 에뮬레이터용 메뉴창이 따로 뜨면서 정지를 시켜버리는 사양이 되었더군요. 어째서...?
사실상 할인을 할 때가 아니면 스팀판 도미너스 버전을 구입할 이유는 거의 없다 봅니다. 그나마 고전 아케이드 악마성 드라큘라 리메이크 버전을 담았으니 그거 하실 분들에겐 의미가 있겠지요...
이상 약간의 팁과 소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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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뮬 버전만 있나 싶었는데 스팀판 도미너스 버전 패치도 있더군요. 다행히 잘 작동 합니다만,... 정작 도미너스 버전에서 필요한 스캔라인 필터나 삭제된 컨텐츠(빼앗긴 각인의 와이파이 상점을 대체할만한 것도 좀 넣어놨어야 할텐데...) 이래저래 코나미는 게임 장사할 생각이 너무 없단 말이죠... | 26.01.11 09:05 | |